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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양자컴퓨터, 암호화폐 보안/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 3,000달러까지 밀린 가운데 AT&T의 양자컴퓨팅 성과가 공개됐다. 기존 암호체계가 무력화되는 ‘Q-데이’ 우려도 다시 커졌다.
7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AT&T(T)는 디웨이브 퀀텀(D-Wave Quantum, QBTS)의 양자 어닐링 기술을 네트워크 최적화 알고리즘에 적용했다. 기존에 1시간이 걸리던 복잡한 네트워크 작업은 15초 만에 처리됐다. 디웨이브 퀀텀 주가는 장 시작 전 거래에서 18.1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코인은 같은 시기 6만 3,000달러 부근까지 하락했고 강제 청산 규모는 1억달러에 달했다. 유투데이는 코스피 하락과 반도체주 매도세, 미국 연방준비제도 회의를 둘러싼 경계감 등을 가격 하락 요인으로 제시했다.
양자컴퓨팅의 상용화 진전은 비트코인 보안 문제를 다시 부각했다. 퀀텀 익스체인지(Quantum Xchange) 최고경영자 에디 저비건(Eddy Zervigon)은 암호화폐를 양자 위협을 가장 먼저 알리는 “탄광 속 카나리아”라고 표현했다. 분산형 구조를 가진 블록체인 프로토콜이 초기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구글(Google, GOOGL) 연구진은 비트코인 암호체계를 해독하는 데 필요한 연산 능력 추정치를 기존보다 20분의 1로 낮췄다. 필요한 물리적 큐비트 수는 50만개 미만으로 제시됐다. 미국 에너지부(U.S. Department of Energy)는 강력한 양자컴퓨터가 3년 안에 구축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IBM(IBM)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FT)는 2029년까지 암호 해독 능력을 갖춘 시스템의 등장에 대비하고 있다.
AT&T의 성과는 양자컴퓨팅이 연구실을 넘어 실제 기업 업무에 적용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비트코인 커뮤니티에는 기존 암호체계가 위협받기 전에 보안 기술 업그레이드에 합의해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
[기사 핵심 요약]
-AT&T는 1시간 걸리던 네트워크 작업을 양자컴퓨팅 기술로 15초 만에 처리했다.
-비트코인은 6만 3,000달러까지 하락했고 강제 청산 규모는 1억달러에 달했다.
-구글 연구진은 비트코인 해독에 필요한 연산 능력 추정치를 기존보다 20분의 1로 낮췄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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