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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SK하이닉스/AI 생성 이미지
SK하이닉스 주식 1주의 비정상 거래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서 960개 계좌를 청산시키는 연쇄 사고로 번졌다.
7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연동 무기한 선물 xyz.SKHYNIX는 월요일 밤 순식간에 약 20% 폭락했다. 가격은 1,131달러에서 최저 900달러까지 밀렸다.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의 가격과도 크게 벌어졌다.
사태의 출발점은 국내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extrade)에서 체결된 주식 1주였다. 정규장 개장 전 직전 종가보다 30% 낮은 가격에 매도 주문이 들어갔다. 거래 실수로 추정되는 주문이다. 당시 유동성이 부족해 해당 거래가 일시적으로 SK하이닉스 가격을 결정했다.
주가는 2분 안에 시장 가격을 회복했다. 그러나 하이퍼리퀴드 가격 산정에 쓰이는 XYZ 오라클은 이미 비정상 가격을 반영한 뒤였다. 넥스트레이드 개장 4초 만에 오라클 가격이 15.6% 급락했다. 강제 청산은 약 2초 뒤 시작됐다.
마켓알파(Markets Alpha)는 연쇄 청산으로 960개 계좌가 총 5,700만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분석했다. 실제 확정 손실은 1,730만달러로 집계됐다. 자동 디레버리징도 가동됐다. 수익 중이던 공매도 계좌 100개는 총 1,080만달러의 이익을 확정했다.
계좌별 최대 이익은 255만달러였다. 최대 손실은 205만달러였다. 실제 SK하이닉스 주가도 몇 시간 뒤 정규시장에서 약 15% 조정받았다. 하이퍼리퀴드는 해당 상품을 XYZ가 배포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XYZ는 사고를 조사 중이지만 별도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기사 핵심 요약]
-SK하이닉스 주식 1주의 비정상 거래가 하이퍼리퀴드 오라클에 반영되며 대규모 청산이 발생했다.
-오라클 가격은 개장 4초 만에 15.6% 급락했고 960개 계좌에서 5,70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XYZ는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별도 공식 입장은 발표하지 않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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