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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하락/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 달러 아래로 밀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6만 3,800~6만 4,000달러 저항 구간이 반등의 최대 고비로 떠올랐다.
7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 엠파이어에 따르면, 9월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이 50%를 넘어섰다. CME 페드워치(CME FedWatch)에서 9월 16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가능성은 50.8%로 집계됐다. 금리가 3.75~4%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한 달 전에는 금리 동결을 예상한 비율이 62.5%에 달했다. 7월 9일에는 34%까지 떨어졌다. 0.25%포인트 또는 0.5%포인트 인상을 예상한 비율을 합치면 66%에 달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는 물가 압력을 둘러싼 연준 내부 의견 차이도 드러났다.
연준 회의록 공개 뒤 비트코인은 약 3% 하락했다가 글로벌 기술주 반등과 함께 낙폭을 만회했다. 애플(Apple, AAPL)이 브로드컴(Broadcom, AVGO)과 300억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확대한 소식도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기대를 높였다.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비트코인도 반등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4시간 차트에서는 상승 쐐기형 패턴 하단이 무너졌다. 반등 구간인 6만 3,800~6만 4,000달러에는 4시간 200일 지수 이동평균선과 기존 패턴 하단 추세선이 겹쳐 있다. FX 엠파이어는 해당 구간에서 다시 밀리면 6만 달러를 밑돌고 패턴상 하단 목표인 5만 9,300달러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대로 4시간 종가 기준 6만 4,000달러를 확실히 넘어서면 약세 전망은 약해진다. FX 엠파이어는 해당 가격 돌파가 기존 하락 재개 구도를 무효화하고 비트코인의 단기 반등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9월 금리 인상 전망과 6만 4,000달러 돌파 여부가 기술적 분석의 핵심 변수로 제시됐다.
[기사 핵심 요약]
-9월 연준의 0.2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50.8%로 상승했으며, 전체 금리 인상 가능성은 66%에 달했다.
-비트코인은 상승 쐐기형 패턴 하단을 이탈했으며 6만 3,800~6만 4,000달러에서 강한 저항을 받고 있다.
-6만 4,000달러 돌파에 실패하면 6만 달러 이탈과 5만 9,300달러 하락 가능성이 기술적 분석에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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