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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자산/챗GPT 생성 이미지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비트코인부터 아발란체까지 암호화폐 시장을 움직일 8개 핵심 자산을 지목했지만, 일부 종목은 사상 최고점 대비 95%까지 추락해 내러티브와 가격 사이의 극명한 간극을 드러냈다.
7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채택과 개발자 활동, 투자자 관심을 이끄는 핵심 내러티브를 가진 암호화폐로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엑스알피(XRP), 솔라나(Solana, SOL),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 체인링크(Chainlink, LINK), 수이(SUI), 아발란체(Avalanche, AVAX)를 선정했다.
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을 '디지털 화폐', 이더리움을 '월드 컴퓨터', XRP를 '글로벌 결제', 솔라나를 '고성능' 내러티브로 분류했다. 비트코인은 고정 공급과 ETF·기업 재무자산 채택을 바탕으로 가치 저장 수단 역할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스마트 계약과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스테이킹, 레이어2 생태계를 앞세우고 있다. XRP는 미국 규제 명확성과 국경 간 결제, 솔라나는 빠르고 저렴한 거래와 밈코인·탈중앙화금융 생태계가 핵심으로 꼽혔다.
하이퍼리퀴드는 '24시간 온체인 거래', 체인링크는 '토큰화와 오라클', 수이는 '차세대 인프라', 아발란체는 '대규모 맞춤화' 내러티브를 부여받았다. 하이퍼리퀴드는 무기한 선물과 현물 거래에 최적화된 레이어1, 체인링크는 블록체인과 실물 데이터를 연결하는 인프라 역할이 부각됐다. 수이는 게임과 탈중앙화금융에 맞춘 확장성, 아발란체는 기업과 전문 사업에 특화된 맞춤형 서브넷이 강점으로 제시됐다.
그러나 가격 성적표는 냉혹했다.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점보다 약 51%, 이더리움은 65%, XRP는 72%, 솔라나는 74%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체인링크는 약 85%, 수이는 87%, 아발란체는 95% 추락했다. 하이퍼리퀴드는 사상 최고점 대비 약 13% 하락하는 데 그쳐 8개 자산 가운데 상대적으로 강한 회복력을 보였다.
그레이스케일의 이번 분류는 암호화폐 시장의 관심이 단순 가격 상승에서 실제 사용량과 수익, 규제 명확성 같은 기초 체력으로 이동하는 흐름과 맞물렸다. 8개 자산은 각기 다른 시장 내러티브를 확보했지만 대부분 2025년 고점 이후 큰 폭의 조정을 겪었다.
[기사 핵심 요약]
-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XRP 등 8개 암호화폐를 핵심 시장 내러티브 자산으로 선정했다.
-비트코인은 고점 대비 51%, 이더리움은 65%, XRP는 72%, 아발란체는 95% 하락했다.
-하이퍼리퀴드는 고점 대비 약 13% 하락해 8개 자산 가운데 상대적으로 강한 회복력을 보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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