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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후드(Robinhood, HOOD)/AI 생성 이미지
로빈후드 마켓츠(Robinhood Markets, HOOD) 주가가 최근 한 달 40% 급등하자 최고경영자와 최고법률책임자, 벤처펀드가 잇따라 수천만달러 규모 주식을 현금화하면서 내부자 매도에 시장 시선이 쏠렸다.
7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로빈후드 최고경영자 블라드 테네브(Vlad Tenev)는 클래스B 주식 37만 5,000주를 클래스A 보통주로 전환한 뒤 매도했다. 주당 매각 가격은 112.22~118.13달러로 총 매각 규모는 약 4,360만달러에 달했다. 해당 거래는 규칙 10b5-1에 따른 사전 매도 계획의 일부이다.
로빈후드 최고법률책임자 대니얼 마틴 갤러거 주니어(Daniel Martin Gallagher Jr.)도 클래스A 보통주 1만주를 처분했다. 매각 가격은 주당 112.06~118.45달러로 총 매각 대금은 약 110만달러이다. 로빈후드 벤처스 펀드 I(Robinhood Ventures Fund I)도 이번 주 이틀에 걸쳐 수익권 주식 약 2만 1,294주를 주당 31.35~33.96달러에 매각했다.
경영진과 펀드의 매도 뒤 로빈후드 주가는 5% 넘게 하락했다. 다만 수요일에는 0.56% 오른 113.53달러로 마감했으며 이후 프리마켓에서는 약 1% 떨어졌다. 로빈후드 주가는 최근 몇 주 동안 약 40%, 수개월 기준으로는 80% 급등한 상태였다.
최근 주가 상승 배경에는 실물자산과 탈중앙화금융, 밈코인을 위한 레이어2 메인넷 체인 출시와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파트너십이 자리했다. 국제축구연맹 월드컵과 스페이스X(SpaceX) 기업공개를 둘러싼 기록적인 거래량도 주가 상승 재료로 꼽혔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BTIG, 미즈호(Mizuho) 애널리스트들은 로빈후드 목표주가를 121~130달러로 제시했다. 로빈후드 경영진과 벤처펀드의 주식 매도는 주가가 최근 한 달 40% 급등한 시점에 집중됐다.
[기사 핵심 요약]
-테네브는 로빈후드 주식 37만 5,000주를 매각해 약 4,360만달러를 현금화했다.
-최고법률책임자는 1만주를 약 110만달러에 처분했고 로빈후드 벤처스 펀드 I도 약 2만 1,294주를 매각했다.
-로빈후드 주가는 최근 한 달 약 40%, 수개월 동안 80% 급등한 뒤 내부자 매도가 이어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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