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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하락장/AI 생성 이미지
올해 암호화폐 시장 급락에도 버티던 엑스알피(XRP) 현물 ETF에서 하루 729만달러가 빠져나가며 지난 3월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이탈이 발생했다.
7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 현물 ETF는 7월 8일 729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지난 3월 이후 가장 큰 일일 자금 유출이며, 해당 환매 물량은 비트와이즈 XRP ETF(Bitwise XRP ETF)가 전부 떠안았다.
비트와이즈 XRP ETF의 누적 순유입액은 여전히 4억 9,400만달러에 달한다. 이번 729만달러 유출은 상품 출시 이후 끌어모은 전체 자금과 비교하면 일부에 그치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투자 상품의 자금 이탈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버텨온 XRP 현물 ETF의 흐름이 꺾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자금 흐름은 최근 급격히 출렁였다. XRP 현물 ETF는 7월 6일과 7일 순유입과 순유출이 모두 0을 기록했으며, 7월 2일에는 655만달러가 들어왔다. 앞선 7월 1일에는 186만달러가 빠졌고 6월 29일과 26일에는 각각 1,534만달러와 1,563만달러가 순유입됐다.
다만 올해 최대 자금 이탈 기록과는 큰 차이가 있다. XRP 현물 ETF는 지난 1월 29일 하루에만 9,30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최근 729만달러가 빠졌음에도 승인된 XRP 현물 ETF 전체 누적 순유입액은 약 14억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XRP 현물 ETF는 7월 8일 729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해 지난 3월 이후 최대 일일 자금 이탈을 나타냈다.
-729만달러 환매 물량은 비트와이즈 XRP ETF에서 전부 발생했으며 해당 상품의 누적 순유입액은 4억 9,400만달러이다.
-승인된 XRP 현물 ETF 전체 누적 순유입액은 최근 자금 유출에도 약 14억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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