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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월가, 나스닥, 다우지수, S&P 500, 반도체, 하락장/AI 생성 이미지
인공지능(AI) 반도체주 매도세가 다시 불붙으며 나스닥지수가 가장 큰 충격을 받았다. 삼성전자 실적 발표 뒤 메모리 반도체 고점 우려가 번지면서 월가의 AI 랠리에 경고등이 켜졌다.
7월 7일(현지시간) 경제 전문 매체 CNBC에 따르면, 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반도체주 약세 속에 하락했다. 나스닥지수는 1.2% 떨어졌고 S&P 500 지수는 0.5% 밀렸다. 다우지수도 0.3% 하락했다.
반도체주 낙폭은 더 컸다. 샌디스크(Sandisk, SNDK)는 7.3% 급락했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MU)는 4.7% 하락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 AMAT), 램리서치(Lam Research, LRCX),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 WDC)도 큰 폭으로 밀렸다.
시장의 시선은 삼성전자의 실적으로 향했다. 반도체 업황 호조에도 시장 반응이 냉랭해지면서 AI와 메모리 반도체 랠리가 과열됐다는 우려가 커졌다. 나스닥지수는 5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가며 기술주 투자심리 악화를 드러냈다.
반면 자금은 일부 헬스케어와 개별 종목으로 이동했다. 일라이 릴리(Eli Lilly, LLY)는 2.5%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IBM(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IBM)은 4% 상승하며 다우지수 종목 가운데 강한 흐름을 보였다.
리비안 오토모티브(Rivian Automotive, RIVN)는 7,500만 주 규모의 주식 매각 계획 발표 뒤 15% 급락했다. 테슬라(Tesla, TSLA)는 3%, 스페이스X(SpaceX, SPCX)는 4%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5% 뛰고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도 4.52%까지 오르면서 기술주와 고평가 성장주를 둘러싼 부담이 커졌다.
[기사 핵심 요약]
-나스닥지수는 반도체주 매도세 속에 1.2% 하락했으며 5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갔다.
-샌디스크는 7.3%, 마이크론은 4.7% 급락하며 AI·메모리 반도체 랠리 고점 우려를 키웠다.
-리비안은 15% 폭락했고 국제유가는 5% 상승해 성장주 투자심리에 추가 부담을 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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