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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쉬프(Peter Schiff),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대표적인 비트코인(Bitcoin, BTC) 회의론자이자 금 지지자인 피터 쉬프(Peter Schiff) 유로 퍼시픽 캐피털 최고경영자가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Strategy) 회장을 향해 날 선 비판을 퍼부었다. 쉬프 최고경영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일러 회장을 월스트리트 최대의 사기꾼이라고 비난하며 스트래티지의 가상자산 인수 방식을 폰지사기라고 몰아세웠다.
7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쉬프 최고경영자는 스트래티지가 부채와 주식을 지속적으로 발행해 비트코인을 대량 매입하는 금융 전략에 대해 심각한 경고등을 켰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스트래티지가 취하고 있는 이 같은 위험천만한 재무 운영 방식은 결국 지속 불가능하다는 것이 쉬프 최고경영자의 핵심 주장이다.
자금 조달 방식의 변화도 도마 위에 올랐다. 스트래티지는 과거에 주식을 프리미엄 가격으로 매각해 비트코인 구매 자금을 순조롭게 마련했으나 거시 경제 환경이 악화되면서 훨씬 비싼 비용을 치러야 하는 자본 조달 방식으로 선회했다. 쉬프 최고경영자는 "현재 스트래티지는 11.5%의 고수익을 보장하는 우선주를 강제로 발행해야 하는 처지에 몰렸다"고 지적했다.
스트래티지의 본업인 소프트웨어 사업 부문은 현재 이처럼 높은 고율의 배당과 이자 채무를 감당할 만큼 충분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 쉬프 최고경영자는 "스트래티지는 자체 수익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이러한 의무적 채무를 이행하려면 우선주를 더 발행하거나 할인된 보통주 혹은 보유한 비트코인을 매각하는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결과적으로 이는 심각한 주주 가치 희석이나 가상자산 강제 매각 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시나리오다.
캐나다의 억만장자이자 광산 금융가인 프랑크 주스트라 역시 쉬프 최고경영자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주스트라는 빚에 의존한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축적 전략을 향해 "다음 금융 위기가 들이닥치면 한순간에 와해될 거대한 폰지사기이자 모래성"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비트멕스 리서치 측은 스트래티지가 쿠폰 금리를 인하하는 등 동원할 수 있는 다른 금융 수단이 충분하므로 자본 구조 전략을 자금 조달 문제로 왜곡해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다.
[기사 핵심 요약]
-피터 쉬프는 스트래티지가 부채와 주식 발행을 통해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전략을 지속 불가능한 폰지사기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스트래티지는 본업인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11.5%에 달하는 고율의 우선주 배당금을 충당하지 못해 주주 가치 희석이나 비트코인 강제 매각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
-프랑크 주스트라 등 일부 전문가가 금융 위기 시 기업 붕괴를 예고한 반면 비트멕스 리서치는 스트래티지에게 여전히 다양한 재무적 선택지가 있다며 대립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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