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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챗GPT 생성 이미지 ©
이더리움(ETH)이 비트코인 반등에 힘입어 1,700달러 후반대를 회복하며 단기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을 다시 돌파하면서 기술적 개선 신호가 나타났지만, 50일 EMA와 2,000달러 돌파 여부가 7월 추세를 결정할 핵심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7월 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뉴욕 시간 기준 1,774.17달러에서 거래되며 하루 동안 약 1.6% 상승했다. 가격은 20일 EMA인 1,708달러를 회복하며 단기 기술적 흐름이 개선됐지만, 2025년 8월 기록한 약 5,000달러의 사상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약 65% 낮은 수준이다. 시가총액은 약 2,330억달러로 비트코인에 이어 암호화폐 시장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매체는 이번 반등의 가장 큰 배경으로 비트코인의 회복세를 꼽았다. 비트코인이 6만4,000달러를 회복하면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이더리움도 1,500달러대 저점에서 벗어나 20일 EMA를 다시 넘어섰다는 설명이다. 다만 50일 EMA인 1,865달러가 다음 핵심 저항선으로 지목됐으며, 이를 돌파해야 심리적 저항선인 2,000달러까지 추가 상승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탈중앙 예측시장에서는 이더리움이 7월 중 2,000달러를 넘어설 확률을 약 35%로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단 지지선도 명확하게 제시됐다. 가장 가까운 지지선은 20일 EMA인 1,708달러이며, 이후 1,600달러와 1,500~1,512달러 구간이 핵심 방어선으로 꼽혔다. 특히 1,500달러가 무너지면 1,450달러, 나아가 1,400달러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반면 1,708달러를 유지할 경우 단기 상승 구조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기술적 요인 외에도 네트워크 개발이 장기 호재로 거론됐다. 비탈릭 부테린은 영지식증명(ZKP)을 활용해 네트워크 상태 데이터를 대폭 줄이는 'Extremely Lean Ethereum' 구상을 제안했으며, 2026년 상반기 예정된 글램스테르담(Glamsterdam) 업그레이드는 레이어1 확장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기업 비트마인 이머전(BitMine Immersion)이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약 4.8%를 보유하는 등 기업 차원의 매집도 공급 감소 요인으로 평가됐다.
매체는 단기적으로 이더리움이 1,865달러 돌파 여부를 시험하는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20일 EMA 회복으로 단기 흐름은 개선됐지만, 향후 상승세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비트코인의 강세 유지와 함께 50일 EMA 돌파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반대로 1,708달러를 다시 하회할 경우 1,500달러 지지선 재시험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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