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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론(MU) 로고/출처: X ©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폭발적인 주가 상승을 기록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이달 정기 배당금을 지급한다. 다만 배당수익률은 낮은 수준으로, 투자 매력은 배당보다 성장성에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7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오는 7월 21일 분기 배당금으로 주당 0.15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배당금은 직전 분기와 동일한 수준으로, 회사는 기존 배당 정책을 유지했다. 연간 기준 배당금은 주당 0.60달러이며, 최근 종가 975.56달러를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은 약 0.06%다.
이번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7월 6일 배당락일(Ex-dividend date) 이전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배당락일 이후 매수한 투자자는 이번 분기 배당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마이크론 주식 100주를 보유한 투자자는 세전 기준 15달러를 받게 되며, 현재와 같은 배당 정책이 유지될 경우 연간 배당금은 세전 60달러가 된다.
마이크론은 올해 AI 메모리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회사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700% 이상 상승했고, 올해 들어서도 약 242% 오르며 시가총액은 1조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주가가 일부 조정을 받았지만 상승세는 여전히 두드러진다.
실적도 사상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최근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414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며, AI 가속기에 사용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분기 매출은 중간값 기준 약 500억 달러를 전망했으며, HBM 생산능력도 장기 공급 계약에 따라 2026년까지 모두 확보된 상태라고 밝혔다.
매체는 마이크론의 투자 포인트는 배당보다 성장성에 있다고 평가했다. 월가 역시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장기 성장성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기대 수익은 배당보다 실적 성장과 주가 상승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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