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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AI 생성 이미지 ©
하이퍼리퀴드(HYPE)가 도지코인을 제치고 시가총액 9위 암호화폐로 올라선 가운데, 사상 최고가 재돌파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약세장이 이어지는 시장 환경에서도 거래소 이용자 증가와 공격적인 바이백 정책이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는 2026년 들어 가장 강한 상승세를 보인 암호화폐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코인게코 기준 HYPE는 최근 24시간 동안 3.4%, 최근 1주일 동안 13.3% 상승했으며, 현재 가격은 지난 6월 16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76.87달러보다 8.8% 낮은 수준이다. 이 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시가총액 기준 도지코인을 제치고 9위 암호화폐로 올라섰다.
매체는 하이퍼리퀴드의 강세 배경으로 거래소 이용 증가를 꼽았다. 2026년 중동 긴장 고조로 원유 선물 거래가 급증하는 과정에서 하이퍼리퀴드는 하루 24시간 거래가 가능해 많은 이용자를 끌어들였고, 낮은 거래 수수료도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거래소 자체 토큰인 HYPE도 빠르게 상승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또한 신규 이용자와 복귀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거래소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고, 하이퍼리퀴드가 수수료의 상당 부분을 토큰 바이백에 활용하는 구조가 공급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이러한 공급 축소가 HYPE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2026년 6월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시장 전망이 일부 완화됐고, 이러한 분위기가 시장 전반의 반등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매체는 시장 반등이 이어질 경우 HYPE가 조만간 사상 최고가를 다시 경신할 가능성이 있지만, 여전히 약세 요인이 남아 있는 만큼 새로운 변동성이 발생하면 상승 흐름이 빠르게 꺾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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