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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이 반등 이후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고래 투자자들은 보유량을 늘리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는 둔화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0.077달러 저항선 돌파 여부가 추가 상승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꼽히고 있다.
7월 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지난 금요일 4% 반등한 이후 3거래일째 0.077달러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는 반면, 온체인 데이터에서는 고래 투자자들의 매집 움직임이 확인되며 엇갈린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기준 도지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은 10억3,000만 달러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펀딩비도 0.0089%의 플러스를 기록해 롱 포지션 선호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같은 기간 거래량은 5% 이상 감소해 실제 거래 활동은 위축됐으며, 투자자들이 뚜렷한 방향성을 기다리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으로 분석됐다.
온체인 지표도 혼조세를 보였다. 샌티먼트(Santiment)에 따르면 10억 개 이상의 도지코인을 보유한 고래들의 보유량은 지난주 727억3,000만 개에서 738억5,000만 개로 증가했다. 반면 최근 이틀 동안 보유량 증가는 정체됐고, 고래 거래 건수도 금요일 47건에서 일요일 12건으로 급감했다. 다만 수익 상태에 있는 전체 공급량 비중은 지난주 23.7%에서 38.51%로 상승해 가격 회복과 함께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기술적으로는 0.077달러가 가장 중요한 저항선으로 제시됐다. 이 구간을 돌파하면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0.0854달러까지 추가 상승이 가능하지만, 중장기 추세 전환을 위해서는 이 저항선을 넘어야 한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골든크로스 이후 완만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상대강도지수(RSI)는 41에 머물러 상승 모멘텀이 아직 강하지 않다는 점도 확인됐다. 반대로 하락 시에는 0.0700달러가 1차 지지선이며, 이 구간마저 이탈하면 0.0642달러까지 추가 조정 가능성이 제기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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