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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3,000달러 안착…반등 이어질까, PUMP·HYPE가 시장 이끌었다
▲ 비트코인(BTC),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암호화폐 시장이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핵심 저항선에 다가서고 있다.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되면서 시장 분위기가 개선됐고, 펌프닷펀(PUMP)과 하이퍼리퀴드(HYPE)가 상승세를 주도하며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7월 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주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약 7% 반등한 데 이어 이날도 6만3,000달러 위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시장은 지정학적 긴장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누그러진 영향을 받았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휴전 지속과 호르무즈 해협 물류 개선 등을 근거로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화됐다고 언급한 것도 투자심리 개선에 힘을 보탰다. 코인마켓캡 공포·탐욕지수는 지난주 17에서 이날 29로 상승하며 '극단적 공포'에서 '공포' 단계로 회복됐다.
기술적으로 비트코인은 중요한 저항 구간에 접근하고 있다. 현재 가격은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6만5,766달러를 앞두고 있으며, 이 구간을 돌파하면 직전 고점인 6만7,292달러와 심리적 저항선인 7만 달러를 차례로 시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1로 중립선을 소폭 웃돌고 있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도 시그널선을 상향 돌파해 단기 상승 모멘텀을 시사했다. 다만 매체는 아직 상단 매물 부담을 완전히 해소할 정도의 강도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반대로 6만 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조정 국면이 심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알트코인 가운데서는 펌프닷펀이 강세를 이어갔다. 전날 약 5%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50일 EMA인 0.001570달러를 돌파하며 100일 EMA인 0.001728달러를 향해 상승했다. 최근 하락 구간 기준 50%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인 0.001610달러를 유지하고 있으며, 0.001728달러를 종가 기준으로 돌파하면 78.6% 되돌림 구간인 0.001951달러까지 반등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시됐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매수세 확대를 시사했다.
하이퍼리퀴드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가격은 70달러를 웃돌며 전날 2% 상승에 이어 대칭삼각형 패턴 상단 저항선을 시험하고 있다. 매체는 종가 기준으로 저항선을 돌파하면 강세 돌파가 확인될 수 있으며, 이후 목표가는 피벗 저항선(R1)인 77.12달러, 다음 저항선(R2)인 89.18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역시 골든크로스 이후 양의 히스토그램이 확대되며 매수세 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하락 시에는 피벗 중심선인 64.89달러와 65달러 부근 상승 추세선이 주요 지지선으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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