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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ETF에서 한 주간 5억 2,664만 달러가 빠져나가며 약 두 달째 주간 순유출이 이어졌다. 그러나 마지막 거래일 2억 2,172만 달러가 복귀하면서 10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 흐름에 제동이 걸렸다.
7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4거래일 동안 5억 2,664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최근 약 두 달 동안 단 한 차례도 주간 순유입을 기록하지 못했으며 누적 순유입액은 593억 4,000만 달러에서 510억 8,000만 달러로 줄었다.
일별 자금 이탈 규모도 컸다. 6월 29일 2억 3,110만 달러가 빠져나간 데 이어 6월 30일에는 2억 2,264만 달러, 7월 1일에는 2억 9,462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그러나 7월 2일 투자자 자금 2억 2,172만 달러가 유입되며 10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끝났고, 5월 5일 이후 최대 일일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ETF도 주간 기준으로는 자금 이탈을 피하지 못했다. 6월 29일 3,004만 달러와 6월 30일 2,760만 달러가 빠져나갔지만 이후 흐름이 뒤집혔다. 7월 1일 1,489만 달러, 7월 2일 2,908만 달러가 각각 순유입되며 최근 약 한 달 사이 가장 강한 일일 자금 유입 수준에 근접했다.
그럼에도 이더리움 현물 ETF는 한 주간 1,367만 달러 순유출로 마감하며 8주 연속 주간 순유출을 기록했다. 누적 순유입액도 5월 초 120억 9,000만 달러에서 7월 2일 108억 9,000만 달러로 감소했다. 다만 직전 주 순유출액 2억 7,334만 달러와 비교하면 자금 이탈 규모는 크게 줄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 모두 주간 자금 흐름은 여전히 마이너스에 머물렀지만 마지막 거래일에는 자금 복귀 신호가 나타났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2억 2,172만 달러 순유입이 10거래일 연속 이탈을 끊었고 이더리움 현물 ETF도 이틀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면서 장기간 이어진 ETF 자금 유출 흐름에 변화가 나타나는지가 시장의 핵심 관찰 지점으로 떠올랐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 현물 ETF는 한 주간 5억 2,664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하며 약 두 달째 주간 자금 이탈을 이어갔다.
-7월 2일 비트코인 현물 ETF에 2억 2,172만 달러가 순유입돼 10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끝났다.
-이더리움 현물 ETF는 8주 연속 주간 순유출을 기록했지만 직전 주보다 자금 이탈 규모가 크게 줄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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