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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호주 연방의원이 엑스알피(XRP)를 유일한 암호화폐 보유 자산으로 의회에 신고하면서 XRP가 정치권의 공식 금융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7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호주 노동당 의원 샐리 시투(Sally Sitou)는 호주 의회 의원 이해관계 등록부에 XRP 보유 사실을 공개했다. 신고 서류에는 디지털 자산이 '암호화폐 리플'로 기재됐으며 코인스팟(CoinSpot)을 통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은 신고하지 않아 XRP가 시투 의원의 유일한 암호화폐 자산으로 기록됐다.
시투 의원은 ABC Bullion을 통한 실물 금과 호주·미국 주식도 폭넓게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자산 가운데 의회 금융 기록에 올린 암호화폐는 XRP뿐이다. 코인게이프는 세계 15대 경제권 가운데 하나인 호주의 의회 공개 기록에 XRP가 포함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호주의 암호화폐 규제 환경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호주는 2026년 4월 디지털 자산 프레임워크 법안(Digital Assets Framework Bill)을 의회에서 통과시켰으며 거래소와 토큰화 자산 수탁업체에 호주 금융서비스 라이선스 취득을 요구한다. 리플(Ripple)은 이미 해당 라이선스 취득을 추진하며 호주 규제 시장 진입에 나섰다.
미국에서도 XRP 보유 사실이 정부 공개 서류에 등장했다. 백악관 워룸 디렉터 겸 대통령 특별보좌관 이언 켈리(Ian Kelley)는 공개 금융 신고서에서 코인베이스(Coinbase) 지갑에 1,001달러∼1만 5,000달러 상당의 XRP를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켈리는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Solana, SOL), 체인링크(Chainlink, LINK), 카르다노(Cardano, ADA)도 각각 같은 금액 범위로 신고했다.
두 신고서 모두 정확한 보유 수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호주 의원과 백악관 관계자의 금융 신고 기록에 XRP가 잇달아 포함됐으며 리플은 호주 금융서비스 라이선스 취득을 추진하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서로 다른 두 대륙의 정부 관련 공개 기록에 XRP가 같은 주에 등장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사 핵심 요약]
-호주 노동당 의원 샐리 시투는 XRP를 유일한 암호화폐 보유 자산으로 의회 이해관계 등록부에 신고했다.
-백악관 관계자 이언 켈리도 1,001달러∼1만 5,000달러 상당의 XRP 보유 사실을 공개 금융 신고서에 기재했다.
-리플은 2026년 4월 디지털 자산 프레임워크 법안 통과 이후 호주 금융서비스 라이선스 취득을 추진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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