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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포(MORPHO),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AI 생성 이미지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가 모포(MORPHO)에 2030년 60달러 목표가를 제시하면서 디파이 대출 시장의 차세대 승자 찾기가 다시 달아오르는 흐름이다.
7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는 모포 분석을 시작하며 2030년 말 목표가를 60달러로 제시했다. 은행은 해당 전망이 현재 수준에서 약 30배 상승 여력을 뜻하며, 이번 분석이 탈중앙화 금융(DeFi) 영역으로 확대되는 자체 암호화폐 투자 논리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스탠다드차타드 디지털 자산 리서치 총괄 제프 켄드릭(Geoff Kendrick)은 연도별 목표 경로도 제시했다. 켄드릭은 모포가 2026년 3.5달러, 2027년 11달러, 2028년 22달러, 2029년 40달러, 2030년 6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봤다. 비인크립토는 보고서 발간 시점의 낮은 가격을 기준으로는 33배 상승 전망이며, 이후 기준으로는 약 30배 상승 전망에 가깝다고 전했다.
모포는 에이브(AAVE)에 이어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2위로 꼽힌다. 두 프로토콜은 대출 프로토콜 전체 예치금의 57%, 활성 대출의 63%를 함께 차지하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모포를 두고 "온체인 은행이자 온체인 은행과 자산운용사를 위한 인프라"라고 평가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모포의 핵심 차별점을 볼트 사업에서 찾았다. 모포 마켓(Morpho Markets)은 에이브와 유사한 구조로 작동하고, 모포 볼트(Morpho Vaults)는 온체인 자산운용사와 큐레이터를 위한 인프라 역할을 한다는 분석이다. 은행은 볼트 사업이 대형 전통 금융 자금을 온체인으로 끌어들이는 통로가 될 수 있다고 봤다.
성장 전망의 핵심 전제는 디파이 자산 확대이다. 스탠다드차타드는 2030년까지 디파이 자산이 37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모포가 해당 자금 흐름과 함께 커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모포는 현재 약 98억 달러 예치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파이어블록스(Fireblocks), 앵커리지(Anchorage), 토러스(Taurus) 등 커스터디 플랫폼은 모포 볼트를 자체 시스템에 연결했다.
모포랩스(Morpho Labs)는 최근 1억 7,500만 달러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고, 프로토콜 가치는 20억 달러로 평가됐다. 다만 스탠다드차타드는 목표가 달성이 모포의 전통 금융권 관계 구축 속도에 달려 있으며, 성장 흐름이 일정하게 이어지기보다 특정 시점에 몰려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향후 몇 분기는 기관 자금이 온체인 대출 시장으로 얼마나 빠르게 이동하는지 가늠할 시험대이다.
[기사 핵심 요약]
-스탠다드차타드는 모포의 2030년 말 목표가를 60달러로 제시하며 약 30배 상승 여력을 전망했다.
-모포는 에이브에 이은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2위로, 두 프로토콜은 예치금 57%와 활성 대출 63%를 차지하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디파이 자산이 2030년까지 37배 성장할 수 있다고 보고, 모포 볼트가 전통 금융 자금 유입의 핵심 통로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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