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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약세장, 암호화폐 하락/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 달러 선을 두고 다시 힘겨운 방어전에 들어갔다. 주중 한때 5만 8,000달러까지 밀렸던 시장은 주말을 앞두고 반등했지만, 중동 긴장과 스트래티지(Strategy, MSTR) 주가 약세 여파가 여전히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다.
6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주말 직전 6만 달러 안팎에서 큰 변동성을 보인 뒤 토요일 오전 해당 가격대를 다시 회복했다. 대형 알트코인도 대부분 소폭 상승했고, 엑스알피(XRP)는 1.05달러 위로 올라섰으며 이더리움(Ethereum, ETH)은 1,600달러에 근접했다.
비트코인은 주초 주말 급락분을 만회하며 6만 2,500달러에서 6만 5,500달러까지 반등했다. 그러나 매도세가 빠르게 개입하면서 회복 시도는 오래가지 못했다. 이후 6만 2,000달러로 밀린 뒤 6만 3,000달러까지 되돌렸지만, 다음 하락에서는 이달 두 번째로 6만 달러 아래로 내려가 5만 9,000달러를 찍었다.
반등도 힘을 받지 못했다. 비트코인은 6만 2,000달러 부근까지 데드캣 바운스를 보인 뒤 목요일 5만 8,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해당 가격은 2024년 말 이후 처음 나온 저점이다. 크립토포테이토는 이번 하락이 스트래티지의 MSTR 주가 부진과 강하게 연결됐다고 전했다. MSTR은 8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수년 만의 저점을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솔라나(Solana, SOL)가 대형 코인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반등을 보였다. 솔라나는 72달러 위로 올라섰고, 이더리움은 최근 저점 1,510달러 이후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갔다. XRP도 하루 사이 2% 상승하며 1.05달러 지지선을 되찾았다.
에이브(AAVE), 아발란체(Avalanche, AVAX), 모포(MORPHO)는 더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에이브는 두 자릿수 상승률로 95달러를 넘어섰고, 아발란체는 6.6달러 위에 자리했다. 모포는 7% 상승 뒤 1.80달러에 근접했다. 반면 밈코어(MemeCore, M)는 20% 추가 하락하며 0.70달러 아래에서 부진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목요일 저점 이후 800억 달러 이상 회복해 2조 1,700억 달러까지 올라섰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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