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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ETF에서 7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가며 기관 수요에 다시 경고등이 켜졌다.
6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 뉴스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와 이더리움 현물 ETF는 6월 26일 나란히 7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만 하루 4억 4,5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소소밸류(SoSoValue) 자료 기준 이번 유출은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 이후 가장 무거운 상환 흐름 중 하나로 평가됐다. 비트코인은 2025년 고점보다 크게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미국 금리 경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기관 투자심리를 눌렀다.
매도 압력은 블랙록(BlackRock)의 IBIT에 집중됐다. IBIT는 이날 약 4억 4,450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하며 전체 비트코인 현물 ETF 유출액 대부분을 차지했다. 다른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큰 변동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비트코인닷컴 뉴스는 IBIT가 2024년 1월 출시 이후 가장 큰 단일일 이탈 흐름 중 하나를 겪었다고 전했다. IBIT는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지만, 최근에는 상승장뿐 아니라 하락장에서도 전체 수급을 흔드는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이더리움 현물 ETF도 같은 날 7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피하지 못했다. ETHA가 이더리움 현물 ETF 상환 흐름을 주도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가 동시에 흔들리면서 투자자 경계심은 특정 자산이 아니라 암호화폐 ETF 시장 전반으로 확산됐다.
시장 관심은 7월 초 자금 흐름으로 옮겨가고 있다. 하루 순유입만 나와도 7거래일 연속 유출 흐름은 끊긴다. 다만 유출이 7월까지 이어지면 기관 수요의 지속성을 둘러싼 의문은 더 커질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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