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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월가/AI 생성 이미지
블랙록(BlackRock, BLK)의 IBIT가 비트코인(Bitcoin, BTC) 투자자까지 월가 ETF 시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6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랙록 미국 주식 ETF 책임자 제이 제이콥스(Jay Jacobs)는 체인 리액션(Chain Reaction) 팟캐스트에서 IBIT 투자자의 약 4분의 3이 과거 ETF를 보유한 적 없는 투자자라고 밝혔다.
제이콥스는 “IBIT는 전통 금융 투자자가 디지털 자산에 들어올 수 있는 길이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디지털 자산 ETP에서 출발해 IBIT로 들어오는 흐름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IBIT는 2024년 1월 출시 이후 운용자산 약 480억달러와 76만 5,936BTC 보유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제이콥스는 IBIT 투자자들이 이후 S&P 500, 인공지능, 금 관련 블랙록 펀드로 투자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와 다른 투자자층과 접점을 만드는 방식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블랙록은 수요일 비트코인 보유분을 활용해 커버드콜 옵션 매도로 수익을 내는 BITA도 출시했다.
블랙록은 암호화폐, 탈중앙화 금융(DeFi), 전통 금융(TradFi)의 경계가 겹치는 흐름을 대수렴(Great Convergence)으로 보고 있다. 제이콥스는 “역사적으로 여러 자산은 따로 보유됐지만, 지금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더 많은 해법을 찾고 있다”며 “전통 금융 대 탈중앙화 금융이라는 표현은 줄고, 전통 금융과 탈중앙화 금융이라는 연결 표현이 더 많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스페이스X(SpaceX) 기업공개를 둘러싼 시장에서도 암호화폐 투자자가 상장 전 무기한 선물과 토큰화 주식으로 전통 금융의 비상장 시장에 접근하는 흐름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가 상장 전 무기한 선물을 제공하는 가운데 거래량은 5월 초 약 10억달러에서 약 220억달러로 급증했고, 바이낸스(Binance)가 최대 거래소로 자리 잡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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