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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B/AI 생성 이미지
미국 첫 BNB 현물 ETF가 나스닥에 상장되면서 BNB가 알트코인 ETF 경쟁의 새 축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출시 당일 가격은 시장 전반의 충격을 피해 가지 못했다.
5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는 미국 첫 BNB 현물 ETF인 VBNB를 나스닥에 상장했다. 해당 상품은 BNB 네트워크(BNB Network)의 기본 자산인 BNB에 현물 노출을 제공하는 미국 첫 ETF다.
반에크 선임 투자 애널리스트 패트릭 부시(Patrick Bush)는 BNB 네트워크가 하루 1,400만 건의 거래와 250만 명 이상의 일일 활성 이용자를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는 네트워크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부시는 BNB가 최근 시장 사이클에서 다른 레이어1 토큰의 큰 낙폭에도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인 “가장 회복력 있는” 주요 암호화폐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VBNB는 나스닥에서 티커 VBNB로 거래되며 수수료는 0.39%다. 반에크는 이미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Solana, SOL), 아발란체(Avalanche, AVAX) ETF를 제공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도 BNB 펀드 출시를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최근 수정된 S-1 서류를 제출해 출시 계획을 드러냈다.
반에크 디지털자산 상품 책임자 카일 다크루즈(Kyle DaCruz)는 “오늘까지 BNB는 미국 현물 ETF가 없는 주요 암호화폐 중 하나였다”며 “VBNB 출시로 미국 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중요한 네트워크 중 하나에 거래소 상장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다만 BNB는 ETF 출시에도 하락세를 보였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 데이터 기준 BNB는 이날 2% 넘게 하락했고, 연초 이후 하락률은 26%를 넘어섰다. 코인게이프는 미국과 이란의 긴장 고조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하락을 촉발했으며, 양측의 추가 공격이 잠재적 평화 합의에 대한 의구심을 키웠다고 전했다.
BNB는 미국에서 자체 현물 ETF를 보유한 11번째 알트코인이 됐다. BNB는 이더리움, 솔라나, XRP, 아발란체, 라이트코인(Litecoin, LTC), 폴카닷(Polkadot, DOT),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 헤데라(Hedera, HBAR), 체인링크(Chainlink, LINK), 도지코인(Dogecoin, DOGE)에 이어 미국 현물 ETF 시장에 합류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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