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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폭락장/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6주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미국 인플레이션과 이란발 긴장이 동시에 시장을 눌렀다.
5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정학적 불안과 미국 물가 지표 부담 속에서 4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밀렸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 데이터 기준 비트코인은 7만 2,462달러까지 하락했다. 해당 가격은 4월 13일 이후 처음 나온 저점이다.
하락 압력은 미국의 이란 공습과 물가 지표가 겹치며 커졌다. 4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는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3.8% 상승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해당 수치가 202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PCE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꼽힌다.
더 코베이시 레터(The Kobeissi Letter)는 연간 PCE가 목표치 2%의 거의 두 배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더 코베이시 레터는 X(구 트위터)에서 “연준의 최우선 물가 지표가 목표치의 거의 두 배”라며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되돌아왔다”고 밝혔다.
다만 위험자산 낙폭은 이란과 미국의 60일 휴전안 보도로 일부 제한됐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해당 휴전안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더 코베이시 레터는 관련 소식 뒤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의 핵심 가격대로 7만 5,000달러 아래에 있는 2025년 연중 저점을 주목했다. 카스티요 트레이딩(Castillo Trading)은 주간 마감 전까지 강세장이 2025년 연중 저점 위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분석했다. 카스티요 트레이딩은 비트코인이 7만 800달러까지 하락하더라도 더 높은 저점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수개월 상승 추세는 유지될 수 있다고 봤다.
상단에서는 200일 단순이동평균선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다시 저항선으로 부상했다. 트레이더 단 크립토 트레이즈(Daan Crypto Trades)는 현재 흐름을 두고 “수평 가격대와 일일 200일 이동평균선 재시험 뒤 올해 1월과 비슷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며 “반대로 입증되기 전까지는 더 큰 하락 추세 안에서 또 다른 낮은 고점”이라고 말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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