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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가 1.32달러 지지선과 1.45달러 저항선 사이에 갇힌 채 중대 변곡점을 맞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 진전과 현물 ETF 자금 유입이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약세와 기술적 압박이 XRP 상승을 가로막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월 2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XRP는 현재 1.37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최근 3주간 이어진 1.32달러~1.45달러 박스권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볼린저밴드 폭은 올해 들어 가장 좁은 수준까지 압축됐으며, 매체는 이 같은 흐름이 통상 강한 방향성 돌파 직전 나타나는 패턴이라고 분석했다. XRP는 현재 20일, 50일, 100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특히 200일 이동평균선인 1.4512달러가 핵심 추세 분기점으로 지목됐다.
기술적 흐름은 여전히 불안정하다.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약 43 수준까지 하락하며 약세 우위 구간에 진입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사실상 중립에 가까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매체는 현재 XRP가 방향성 없는 압축 국면에 들어가 있으며, 외부 촉매 등장 시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시장 핵심 변수는 1.4512달러 돌파 여부다. 매체는 XRP가 해당 구간을 일봉 기준으로 회복할 경우 1.80달러와 2.20달러까지 상승 경로가 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1.32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1.25달러, 심할 경우 1달러 심리적 지지선까지 하락 위험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관 자금 흐름은 비교적 긍정적이다. XRP 현물 ETF 누적 순유입 규모는 현재 14억 4,000만달러를 넘어섰으며, 총 운용자산 규모는 약 12억 4,000만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매체는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가 향후 12개월 동안 추가로 40억달러~80억달러 규모의 XRP 현물 ETF 자금 유입 가능성을 전망했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클래러티법을 15대 9로 통과시키며 XRP를 상품으로 분류하는 방향을 추진 중인 점 역시 시장 핵심 호재로 평가됐다.
다만 비트코인 약세가 여전히 XRP 발목을 잡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과 XRP의 30일 상관계수는 약 0.85 수준까지 높아졌으며, 비트코인이 7만 4,057달러 지지선을 지켜내지 못할 경우 XRP 역시 1.25달러~1.30달러 구간 테스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매체는 반대로 비트코인이 7만 7,000달러~7만 8,000달러 저항선을 회복할 경우 XRP 역시 200일 이동평균선 돌파 시도가 가능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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