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의 한 이용자가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 구조가 과거와 달라지면서 기존 방식의 알트시즌이 재현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는 2022년 이전에는 개인 투자자 자금이 거래소와 온체인으로 유입되며 BTC·ETH 상승 후 중소형 알트코인으로 순환했지만, 현재는 ETF·기업 재무·수탁기관 등 규제 금융상품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기관 자금은 임의의 알트코인으로 회전하지 않기 때문에 과거처럼 수백 개 토큰이 동반 상승하는 장세가 나타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또한 2021년 이후 토큰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AI·봇·MEV가 시장 참여를 주도하면서 유동성이 더 심하게 분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