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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가상자산, 암호화폐, 공포 심리, 암호화폐 하락/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미·이란 평화 합의 진전이라는 위험자산 호재에도 7만 5,000달러 아래로 밀리며, 주식시장 신고가와 정반대 흐름을 보이고 있다.
5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수요일 월가 개장 시점에 7만 5,0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의 평화 합의 기대가 커지며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 흐름에 동참하지 못했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 자료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최대 1.2% 하락하며 주간 저점 재시험 구간으로 이동했다. 미국과 이란이 분쟁 종료를 위한 양해각서를 마련했다는 소식은 주식시장을 끌어올렸고, 원자재와 유가는 즉각 하락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이날 배럴당 87.77달러까지 내려 4월 2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해당 합의에는 지속 가능한 합의를 위한 60일 협상 기간과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트레이딩 리소스 코베이시 레터(The Kobeissi Letter)는 “60일 안에 최종 합의가 이뤄지면 해당 합의는 구속력 있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형태로 승인된다”고 밝혔다. 위험자산에 우호적인 거시 변수였지만, 비트코인은 최근 몇 주처럼 미국 주식과 반대로 움직이며 유가 하락 흐름에 더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시장 주문장 흐름도 단기 약세 압력을 키웠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를 인용한 트레이딩·분석 계정 CGT 트레이더(CGT Trader)는 상방 유동성이 비교적 넓게 분산돼 있어 뚜렷한 상방 청산 목표가 보이지 않는 반면, 하방에는 7만 4,000달러 부근에 거대한 청산 집단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상방 유동성 사냥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하락 지속 가능성이 여전히 더 크다”고 말했다.
다른 시장 참여자들도 비트코인 흐름을 낙관적으로 보지 않았다. 시장 해설가 엑싯펌프(Exitpump)는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을 “약세”라고 평가하며 다음 하락 목표가 7만 2,000달러 부근이 될 수 있다고 봤다. 머티리얼 인디케이터스(Material Indicators)는 21일과 50일 단순이동평균선 사이에서 데드크로스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추가 부담 요인으로 제시했다. 반면 애널리스트 에릭 콜먼(Eric Coleman)은 일간 시간 프레임에서 상승 삼각형 상단을 재시험하는 흐름으로 해석하며, 가격이 수평 지지선과 추세선 지지선 위에 있는 한 추세는 강세라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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