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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트코인(LTC)
라이트코인(Litecoin, LTC)이 13년간의 실망을 딛고 1,000달러까지 갈 수 있다는 로드맵이 제시됐다. 그러나 해당 시나리오는 극단적 강세장과 기관 채택이 맞물려야 가능한 장기 목표로 평가됐다.
5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 파텔(Crypto Patel)은 라이트코인이 현재 다년간 축적 구간에 놓여 있다며 1,000달러 도달 가능성을 담은 3단계 로드맵을 제시했다. 라이트코인이 사상 최고가 대비 80% 넘게 하락한 상태지만, 크립토 파텔은 이 구간을 장기 축적 국면으로 보고 강세 관점을 유지했다.
크립토 파텔은 첫 번째 단계에서 라이트코인이 현재부터 내년 사이 100달러에서 140달러 구간을 되찾을 수 있다고 봤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반감기 이후부터 2028년 사이 200달러에서 28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세 번째 단계는 2028년에서 2029년 사이 강세장 정점 구간으로, 라이트코인이 현재 사상 최고가를 넘은 뒤 500달러에서 700달러까지 확장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1,000달러 목표는 2030년 이후까지 이어지는 다중 사이클 관점이 필요하다고 선을 그었다. 크립토 파텔은 라이트코인이 500달러에 도달할 확률을 20%에서 30%로 봤고, 1,000달러 도달 가능성은 완전한 기관 채택이 이뤄지는 극단적 강세 시나리오에서 5%에서 10%로 평가했다. 그는 가장 가능성 높은 경로로 현재부터 2028년 사이 150달러에서 300달러 상승, 강한 과열 국면에서는 최대 600달러 확장을 제시했다.
크립토 파텔은 라이트코인이 단기간 100배 상승하는 자산이 아니라 “느리지만 신뢰할 수 있는 사이클 베타 플레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라이트코인을 믿는 투자자라면 몇 달이 아니라 최대 5년을 보유할 필요가 있다고 봤으며, 현물 축적 관점에서는 40달러에서 50달러 구간에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개인 투자자가 라이트코인을 잊은 사이 스마트머니가 조용히 포지션을 쌓는 깊은 다년간 축적 구간이라는 설명이다.
강세 근거로는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의 라이트코인 ETF 출시, 2027년 반감기 구조, 주류 채택, MWEB 프라이버시 레이어, 비트코인(Bitcoin, BTC)을 금에 비유할 때 라이트코인이 은이라는 내러티브가 제시됐다. 반면 약세 논리도 남아 있다. 라이트코인이 500달러에 도달하려면 시가총액 420억 달러, 1,000달러에 도달하려면 840억 달러가 필요하며,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Solana, SOL)와 달리 2021년 사상 최고가를 다시 회복하지 못했다. 크립토 파텔은 구조적 수요가 아직 대규모로 확인되지 않았고, 라이트코인 ETF 자금 흐름이 약하며, 라이트코인 네트워크에는 스마트계약이 없다고 짚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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