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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ETF/챗GPT 생성 이미지 ©
암호화폐 시장의 단기적인 리스크 오프(위험자산 회피) 정세 속에서도 엑스알피(XRP, 리플) 현물 ETF segment(세그먼트)를 향한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마침내 누적 13억 9,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강력한 중장기 지지선을 구축하고 있다. 거래량 측면에서 압도적인 유동성을 자랑하는 XRPI ETF와 이보다 참여도가 다소 낮은 XRPR ETF가 장중 가격 차이를 보이며 병행 거래되는 가운데, 이러한 견조한 자금 흡수 흐름은 향후 시장 반등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5월 2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미국 증시에 상장된 대표적인 두 ETF 제품인 XRPI와 XRPR은 각각 7.76달러와 11.32달러에 장중 거래를 마쳤다. 당일 XRPI의 거래량은 300,858주를 기록한 반면 XRPR은 24,036주에 그쳐 두 자산 간에 약 12.5배에 달하는 뚜렷한 유동성 비대칭성이 관찰되었다. 이로 인해 대규모 자금을 집행하는 기관이나 패밀리 오피스 등 자산 배분가들에게는 매매 스프레드(호가 차이)와 체결 오차가 적은 XRPI가 더욱 효율적인 투자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전체 XRP ETF Complex(복합체)의 총운용자산(AUM)은 약 11억 5,000만 달러에 이르며, 직전 주에는 2026년 들어 주간 단위로 가장 큰 규모인 6,0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비트와이즈 XRP ETF가 AUM 3억 4,500만 달러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카나리 캐피털의 XRPC가 그 뒤를 잇는 등, 상장된 5개 현물 ETF가 보유한 물량은 이제 전체 XRP 공급량의 1.34%를 차지한다. 비록 스팟(현물) 가격은 50일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와 상대강도지수(RSI)의 침체로 인해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1.41달러와 200일 EMA인 1.70달러 아래인 1.36달러 선에서 단기 횡보하고 있으나, 매수세는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하게 유지되는 모습이다.
온체인 데이터와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전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고래 투자자들은 지난 한 주 동안에만 7,100만 XRP를 추가로 포집하며 총보유량을 37억 9,000만 개로 늘렸고, 바이낸스의 XRP 거래소 보유량은 27억 4,000만 개로 떨어지며 장기 보유 전환에 따른 유통 공급량 축소 역학을 증명했다. 아울러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XRP 선물 누적 거래량이 출시 1년 만에 6300억 달러를 돌파하고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이 3억 1,000만 달러로 리빌딩되는 와중에 선물 펀딩 비율까지 양수로 전환되면서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오는 5월 27일 예정된 핵심 메인넷 성능 개선인 XRPL v3.1.3 업그레이드는 네트워크 신뢰도를 고조시키며 기관들의 명분적 진입을 한층 수월하게 만들 촉매제로 대기 중이다. 카나리 캐피털의 최고경영자(CEO) 매트 호건 등 금융 전문가들은 거시경제 압박이 가라앉고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의 통과 가시화 및 실물자산 토큰화가 본궤도에 오르는 올해 하반기부터 ETF 유입량이 30% 이상 폭증하며 XRP 가격이 2.80달러까지 두 배 이상 치솟을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단기적 가격 압박 속에서 무리한 추격 매수보다는 1.35달러 지지선을 기준으로 분할 매집을 단행하되, 확실한 추세 전환의 신호탄이 될 1.40달러선 탈환 여부를 확인하며 포지션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전술이 유효하다고 제언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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