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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올해 들어 약 26% 하락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리플 생태계에서 규제·기관 관련 진전이 이어졌지만, 가격 흐름은 투자자 기대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장기 보유자와 트레이더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비인크립토는 5월 22일(현지시간) XRP 가격 하락이 2026년 암호화폐 시장에서 논쟁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XRP는 올해 들어 약 26% 낮은 수준에 머물렀고, 최근 거래에서는 1.36~1.37달러 부근에서 움직였다. 비인크립토는 XRP가 2025년 7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3.65달러보다 약 62%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거래 활동은 이어졌지만 가격 반등은 제한됐다. 일일 거래량은 약 16억 5,000만 달러에서 17억 7,000만 달러 사이에서 움직였고, XRP는 최근 1.35~1.38달러 사이의 좁은 범위에 갇혔다. 리플은 SEC 관련 법적 해결을 통해 규제 측면의 진전을 확보했고, XRP 현물 ETF가 시장에 등장했으며, 리플 프라임(Ripple Prime) 같은 기관 상품도 생태계를 확장했다. 그러나 이 같은 호재에도 XRP 가격은 약한 흐름을 벗어나지 못했다.
기술적 관점에서는 1.3~1.35달러 구간이 핵심 지지대로 거론됐다. 시장 관찰자들은 해당 구간이 무너지면 추가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분석가 차트너드TA(ChartNerdTA)는 “우리는 현재 상승 지지선 아래에서 5일을 보냈다. 1.3달러는 현재 가드레일이다. 이 선을 잃으면 앞으로 몇 주 안에 1달러 초반대로 더 깊은 하락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XRP를 둘러싼 비판 수위가 높아졌다. 일부 이용자들은 XRP를 “사기”라고 부르며 리플이 강한 가격 성과 대신 “싸구려 선전”에 의존한다고 비난했다. 한 X(구 트위터) 이용자는 “XRP에 너무 지쳤고 속았다는 느낌이 든다. XRP에 대해 보이는 것은 전부 싸구려 선전뿐이다”라고 말했다.
비인크립토는 이 같은 비판이 수년간 누적된 불만을 반영한다고 짚었다. 리플은 XRP를 국경 간 결제 솔루션으로 내세우며 은행 파트너십, 상호운용성, 글로벌 금융 전환에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다. 그러나 일부 개인 투자자는 이 같은 발전이 더 강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고, XRP가 2026년 주요 암호화폐 가운데 약한 성과를 보이면서 실망감이 커졌다.
다만 XRP 지지자들은 다른 시각을 보였다. 이들은 XRP가 투기적 상승보다 기관 활용에 초점을 맞춘 성숙한 자산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봤다. XRP 레저, 커스터디 서비스, 유동성 솔루션, 규제 명확성 관련 진전이 장기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비인크립토는 XRP를 둘러싼 논쟁이 단순한 가격 움직임을 넘어 채택과 인프라 발전이 지속 가능한 시장 가치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둘러싼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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