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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피자/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피자데이가 올해 3억 2,800만 달러 줄어든 가치로 돌아왔다. 2010년 피자 두 판을 사는 데 쓰인 10,000BTC의 명목 가치는 지난해 11억 600만 달러에서 올해 7억 7,787만 달러로 감소했다.
비인크립토는 5월 22일(현지시간) 올해 비트코인 피자데이 기준 10,000BTC 가치가 전년보다 29.7% 줄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5년 약세장에서 54% 하락한 이후 가장 큰 피자데이 기준 하락률이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프로그래머 라즐로 하니예츠(Laszlo Hanyecz)가 2010년 5월 22일 10,000BTC로 파파존스(Papa John’s) 피자 두 판을 구매한 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지난해 15주년 당시 비트코인은 11만 568달러에 거래됐고, 당시 10,000BTC의 명목 가치는 11억 600만 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은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2025년 10월 6일 12만 6,00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10월 10일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뒤 암호화폐 시장에서 약 2,000억 달러 손실이 발생했고, 비트코인은 12만 2,000달러에서 10만 7,000달러로 하락했다.
2026년 들어서도 비트코인의 흐름은 약했다. 1분기 비트코인은 22.2% 하락하며 2018년 이후 최악의 첫 분기를 기록했고, 이란 긴장 속에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순유출 4억 9,650만 달러가 발생했다. 2분기에는 약 14% 반등했지만,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하락권에 머물렀다.
비인크립토는 올해 비트코인 피자데이가 16차례 기념일 가운데 여섯 번째 하락 사례라고 전했다. 특히 2026년은 피자데이 기준 절대 금액 감소폭으로는 가장 큰 해로 기록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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