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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AI 생성 이미지
월스트리트의 금융 거물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가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솔라나(Solana, SOL) 현물 ETF 출시를 위한 수정 신청서를 전격 제출하며 알트코인 제도권 진입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5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이더리움 및 솔라나 현물 ETF 상품에 대한 수정된 S-1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신청은 모건 스탠리 이더리움 트러스트와 솔라나 트러스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정안에 명시된 이더리움 현물 ETF의 티커는 MSSE이며, 솔라나 상품의 티커는 MSOL이다. 모건 스탠리는 지난 4월에 개시한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ETF 출시 모델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구상이다.
제출된 문서들은 트러스트의 구조와 지정 참가자를 통한 주식의 발행 및 환매 프로세스를 상세히 다루고 있다. 특히 이번 서류에는 트러스트의 기초 자산과 연계된 스테이킹 관련 조항이 명시되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더리움 신청서에 따르면 트러스트는 현물 이더리움 가격을 추종하는 동시에 포트폴리오에 보유한 이더리움 물량의 일부를 스테이킹에 활용한다. 해당 트러스트는 능동적인 투자 엔티티가 아니기 때문에 이더리움 가격 추종과 스테이킹 보상 획득 외에 별도의 추가 수익을 노리지 않는다.
모건 스탠리는 솔라나 현물 ETF 신청서에도 동일한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트러스트가 솔라나 가격을 추적하는 구조이며 보유한 토큰의 일부분을 스테이킹에 투입한다는 유효한 문구가 포함됐다. 아울러 솔라나 특유의 역사증명 아키텍처 및 네트워크 설계와 연관된 잠재적 리스크 요인들도 위험 고지 형태로 신청서에 함께 반영됐다. 모건 스탠리는 이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거래를 도입한 바 있으며, 이번 조치는 알트코인 현물 ETF 시장 확장을 위한 중대한 진전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이번 서류에서 구체적인 수수료 체계는 베일에 가려진 상태다. 모건 스탠리는 두 상품 모두에 대한 구체적인 운용 수수료 정보와 비용 비율을 명시하지 않았다. 출시 예정일 역시 현재 시점에서는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수정 신청서에 따르면 지정 참가자를 통한 현금 기반의 주식 생성 및 현금 환매 방식이 지원되며, 트러스트의 세부적인 운영 프로세스는 위임된 스폰서에게 위탁될 예정이다.
모건 스탠리의 이번 S-1 수정 서류 제출은 미국 현물 암호화폐 ETF 시장의 경쟁이 비트코인을 넘어 알트코인 전반으로 치열하게 확산되는 시점과 맞물려 흐른다. 이와 유사한 흐름으로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 역시 자사의 BNB 코인 ETF 출시를 위해 수정된 S-1 서류를 제출하며 전방위적인 알트코인 ETF 대전의 서막을 알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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