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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ETF/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 현물 ETF 시장이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 기대감 속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XRPI와 XRPR 등 주요 XRP ETF 상품에는 기관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지만, 골드만삭스의 대규모 이탈은 여전히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월 2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 XRP ETF인 XRPI는 이날 7.63달러, 렉스-오스프리(Rex-Osprey) XRP ETF인 XRPR은 11.23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XRP 현물 가격은 약 1.37달러 부근에서 105일째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ETF 시장은 규제 기대감 속에 상승 압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매체는 XRPI와 XRPR의 가장 큰 차이로 거래량을 지목했다. XRPI 일평균 거래량은 약 19만 2,430주 수준인 반면 XRPR은 약 2만 220주에 그쳤다. 이에 따라 대규모 자금 운용에는 XRPI가 유리하고, XRPR은 상대적으로 소규모 전술적 투자에 적합하다고 분석했다. 현재 미국 시장에는 프랭클린 템플턴 XRP ETF(XRPZ), 카나리 캐피털 XRP ETF(XRPC), 비트와이즈 XRP ETF 등 최소 7개 XRP ETF 상품이 운영 중이다.
특히 XRP ETF 시장에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누적 약 13억 9,000만달러가 유입됐다. 이는 같은 기간 솔라나 ETF 누적 유입액인 약 11억 2,000만달러를 웃도는 규모다. 최근에는 프랭클린 템플턴의 XRPZ 상품이 가장 강한 자금 유입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 진전 이후 일일 유입액도 빠르게 증가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다만 기관 투자심리는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모습이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1분기 약 1억 5,400만달러 규모 XRP ETF 포지션을 전량 정리했고, 솔라나 ETF 역시 모두 매도했다. 반면 비트코인 ETF 보유는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는 이를 두고 “기관 자금이 비트코인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트레이딩뉴스는 향후 최대 변수로 클래러티법 통과 여부와 일본 SBI홀딩스의 XRP ETF 출시 계획을 꼽았다. JP모건은 해당 법안 통과 시 XRP ETF 시장에 최대 80억달러 규모 신규 자금 유입 가능성을 전망했다. 매체는 XRP가 현물 기준 1.50달러를 돌파할 경우 XRPI는 10~10.50달러, XRPR은 14.50~15달러까지 상승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대로 XRP가 1.30달러 아래로 밀리면 현재 강세 시나리오가 무효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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