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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 미국 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류에 대규모 비트코인(BTC) 보유 명시/AI 생성 이미지
일론 머스크의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공식 제출하며 제도권 증시 진입을 본격화했다. 이번 상장 신청으로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스페이스X의 대규모 암호화폐 자산 실체가 처음으로 세상에 드러났다.
블록체인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티커명 'SPCX'로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공개된 IPO 서류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총 18,712 BTC(비트코인)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당시 평단가 35,000달러 기준으로 산정된 수치며, 전체 가치는 약 14억 5,000만 달러에 달한다.
스페이스X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장 상황에 맞춰 가상자산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고 보유량을 전략적으로 조절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확인된 BTC 보유량은 현재 자산 가치 기준으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를 제치고 전 세계 상장사 중 7위에 해당하는 거대한 규모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스페이스X의 대규모 가상자산 보유가 향후 주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미국 상장사에 적용되는 정밀한 회계 기준에 따라, 향후 분기마다 비트코인의 시가 평가 손익이 스페이스X의 공식 실적에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의 가격 락폭이 스페이스X의 전체 기업 실적 변동성을 크게 높이는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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