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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 ©
솔라나가 세 달째 이어진 ‘98달러 벽’에 또 막히며 방향성 탐색에 들어갔지만, 기관 자금 유입과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기대감은 오히려 더 강해지고 있다.
5월 1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솔라나(SOL)는 이날 89.36달러~90.60달러 구간에서 움직이며 90달러 선을 중심으로 제한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매체는 솔라나가 지난 2월 이후 네 차례나 98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했다고 분석했다. 최근 한 달 기준 SOL은 8.4% 하락했고, 3개월 기준으로는 40.4% 밀린 상태다. 다만 1년 기준 상승률은 여전히 29.91%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적으로는 78.17달러~98달러 박스권이 핵심 구간으로 제시됐다. 중간 지지선은 88.02달러로 분석됐으며, 최근 조정 과정에서는 피보나치 되돌림 50% 구간인 90.25달러에서 매수세가 유입됐다. 매체는 일봉 기준 98달러 돌파 시 107달러, 이후 117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9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88달러와 78달러대까지 조정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동평균선과 보조지표 흐름은 혼조세였다. SOL은 2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인 88.25달러와 50일 SMA인 85.66달러 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200일 SMA인 111.94달러는 여전히 강한 장기 저항선으로 남아 있다. 일목균형표 기준 키준선은 89.91달러로 단기 지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매수 신호를 나타냈다. 다만 평균 방향성 지수(ADX)는 추세 강도가 아직 약하다고 가리켰고, 상대강도지수(RSI) 역시 과열 구간에는 도달하지 않은 상태로 분석됐다.
기관 자금 흐름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솔라나 현물 ETF에는 하루 동안 597만달러가 유입됐고, 미국 다트머스대학교 기금은 비트와이즈 솔라나 스테이킹 ETF에 330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는 이는 장기 기관 자금이 솔라나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반면 공개시장 최대 솔라나 보유 기업인 포워드 인더스트리즈는 704만SOL 보유분 평가손실 영향으로 분기 순손실 2억 8,300만달러를 기록했다. 미실현 손실 규모는 약 10억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시경제 환경은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꼽혔다.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는 5.12%까지 치솟았고, 달러인덱스(DXY)는 99.20까지 상승했다. 여기에 유가 급등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 확대가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럼에도 매체는 알펜글로우 업그레이드와 파이어댄서 개발,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 내 디지털 상품 분류 등이 장기적으로 솔라나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바이낸스 상위 트레이더들의 롱 포지션 확대와 미결제 약정 증가도 강세 기대를 뒷받침하는 요소로 언급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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