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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엑스알피(XRP)가 주요 저항선을 넘지 못한 채 동반 약세를 보이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반등 시도가 다시 흔들리고 있다.
5월 15일(현지시간) FX스트리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가격은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2025년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심사 절차를 진전시킨 뒤 발생한 주중 손실을 만회하지 못하고 금요일 전반적으로 조정 흐름을 보였다. 이더리움은 단기 지지선인 2,250달러 부근을 시험했고, XRP는 1.46달러 안팎까지 밀리며 1% 넘게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목요일 미국 상장 현물 ETF에 1억 3,100만달러가 순유입되며 기관 수요 회복 신호를 보였다. 앞서 화요일 2억 3,300만달러, 수요일 6억 3,500만달러 유출이 이어졌지만 하루 만에 흐름이 뒤집혔다. 소소밸류(SoSoValue) 자료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 누적 순유입은 586억 3,000만달러, 순자산은 평균 1,077억 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XRP 현물 ETF도 전일 부진한 흐름을 지나 목요일 1,900만달러에 가까운 순유입을 기록했다. 누적 순유입은 하루 전 13억 6,000만달러에서 13억 7,000만달러로 소폭 늘었고, 총 운용자산은 12억 5,000만달러로 4개월 만의 최고치를 나타냈다. FX스트리트는 이 흐름이 기관의 위험 선호 확대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반면, 이더리움 현물 ETF는 비트코인과 XRP를 따라가지 못했다. 목요일 600만달러에 가까운 유출이 발생했고, 4거래일 연속 유출을 기록했다. 누적 순유입은 119억달러, 순자산은 134억 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 무기한 선물 미결제 약정도 수요일 348억 2,000만달러에서 목요일 327억 8,000만달러로 줄어들며 회복 기대가 약해진 흐름을 드러냈다.
기술적 흐름도 엇갈렸다. 비트코인은 8만 달러 지지선을 방어하고 있지만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8만 1,743달러 아래에 머물렀다. 상대강도지수는 58로 강세권을 유지했지만,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히스토그램은 0선 아래로 더 내려가 상승 시도가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상단에서는 8만 1,743달러가 1차 저항선이고, 이를 넘기면 8만 2,688달러 재시험이 가능하다. 하단에서는 7만 6,872달러와 7만 6,698달러가 가까운 지지선으로 제시됐다.
이더리움은 50일 지수이동평균선 2,274달러, 100일 지수이동평균선 2,337달러,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2,547달러가 모두 상단 저항으로 놓이며 단기 약세 구조를 벗어나지 못했다. 상대강도지수는 46 부근에 머물렀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히스토그램은 음의 영역에서 확대됐다. FX스트리트는 2,200달러와 2,000달러를 이더리움의 잠재 수요 구간으로 제시했다. XRP는 50일 지수이동평균선 1.42달러 위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건설적인 흐름을 보였고, 1.49달러가 단기 저항선, 1.71달러가 주요 강세 목표로 제시됐다. 하단에서는 1.42달러와 1.35달러가 지지 구간으로 거론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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