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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1.50달러 공급 구간에서 되밀리며 반등 탄력이 둔화됐지만, 수익권 주소 비율과 기관·개인 자금 유입 지표는 시장의 위험 선호 회복을 동시에 가리켰다.
5월 15일(현지시간) FX스트리트에 따르면 XRP는 금요일 1.50달러 공급 구간 아래에서 압박을 받으며 1.45달러 단기 지지선을 시험했다.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2025년 디지털 자산 시장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을 진전시키며 디지털 자산 규제의 주요 이정표를 세웠지만, 전체 암호화폐 시장 회복에 대한 확신 부족으로 투자심리는 제한적인 흐름을 보였다.
글래스노드(Glassnode) 자료 기준 미실현 수익 상태의 XRP 주소 비율은 전날 63%에서 목요일 약 65%로 반등했다. FX스트리트는 해당 증가가 XRP의 1.50달러 저항 시험과 맞물렸으며, 시장 참여자들의 위험 선호가 높아졌다는 신호라고 전했다. 다만 투자자들이 수익 실현에 나설 수 있어 약해진 기술적 환경에서는 가격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짚었다.
기관 자금 흐름도 회복됐다. XRP 현물 ETF에는 전날 일시적 정체 이후 목요일 약 1,900만 달러가 새로 유입됐다. 누적 유입액은 13억 6,000만 달러에서 13억 7,000만 달러로 늘었고, 평균 순자산은 11억 4,000만 달러에서 12억 5,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개인 투자자의 파생상품 참여도 강화됐다. 코인글래스(CoinGlass) 기준 XRP 선물 미결제 약정은 전날 29억 달러에서 목요일 평균 30억 9,000만 달러로 확대됐다. FX스트리트는 미결제 약정 증가가 위험 선호 개선과 함께 XRP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트레이더들의 확신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기술적으로 XRP는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1.42달러 위에 머물렀지만, 100일 지수이동평균선 1.49달러와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1.70달러 아래에서 상단이 제한됐다. 일간 차트의 상대강도지수는 52,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히스토그램은 소폭 플러스를 나타냈다. FX스트리트는 해당 구도가 강한 추세보다 제한적인 방향성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하단에서는 50일 지수이동평균선 부근인 1.42달러가 즉각적인 지지선으로 제시됐고, 상승 추세선이 지나는 1.39달러 인근이 더 중요한 방어선으로 거론됐다. 해당 구간 아래에서 일간 종가가 형성되면 추가 하락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상단에서는 100일 지수이동평균선 1.49달러가 첫 저항선으로 제시됐으며, 해당 구간을 지속적으로 돌파해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1.70달러를 향한 회복 시도가 가능하다고 FX스트리트는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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