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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록 비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이 80,000달러라는 심리적 지지선을 철벽 수성하며 거대한 제도적 자본을 빨아들이는 가운데, 블랙록의 IBIT 보유량이 전체 공급량의 약 4%에 육박하며 본격적인 시세 폭발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5월 1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화요일 오후 현재 80,625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강력한 기관 매수세를 바탕으로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 현물 ETF는 6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총 34억 달러 이상의 신규 자본을 확보했다. 그중에서도 블랙록의 '아이쉐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는 현재 821,000 BTC를 보유해 전체 공급량의 3.91%를 점유하고 있으며, 지난 4월 2일 이후에만 30억 달러를 추가로 흡수하는 압도적인 지배력을 보이고 있다.
전통 금융권의 공세도 거세다. 모건스탠리가 출시한 비트코인 현물 ETF는 상장 수 주 만에 약 2억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새로운 기관 채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블랙록의 모기업 실적 또한 이 같은 열풍을 뒷받침한다. 블랙록은 올해 1분기 매출 67억 달러, 순이익 22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26.9%와 46.5%라는 경이로운 성장률을 달성했다. 이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단순한 투자 상품을 넘어 글로벌 자산운용사의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음을 방증한다.
기업 단위의 매집 경쟁 역시 뜨겁다.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Strategy)는 지난 5월 4일부터 10일 사이에 4,300만 달러를 투입해 535 BTC를 추가로 금고에 채워 넣었다. 이로써 스트래티지의 총 보유량은 818,869 BTC로 늘어났으며, 평균 취득 단가는 75,543달러로 현재 수익 구간에 머물러 있다. 스트래티지와 현물 ETF의 동반 매집으로 인해 시장에서는 하루 채굴량인 450 BTC보다 5배나 많은 약 2,250 BTC가 매일 기관들에 의해 흡수되는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기술적 지표와 시장 심리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지난 4월 극심한 공포 속에 -8.2%까지 추락했던 개인 투자자 수요는 5월 12일 기준 4.38%로 회복되며 건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파생상품 시장의 펀딩비가 양수로 전환된 점과 크립토퀀트의 불-베어 사이클 지표가 2023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초기 강세 신호를 보낸 점은 주목할 만하다. 또한 오는 6월 1일로 예정된 CME 비트코인 변동성 선물 출시는 월가의 헤지 수단을 다변화해 시장의 성숙도를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비트코인의 운명을 가를 최대 분수령은 오는 14일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열릴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의 심사 결과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90,000달러를 넘어 100,000달러 고지까지 열리는 파죽지세의 랠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80,000달러 선에서의 조정을 강력한 매수 기회로 보고 있으며, 클래러티법 통과 여부에 따라 연말 최대 150,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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