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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 우드(Cathie Wood)/AI 생성 이미지
캐시 우드(Cathie Wood)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가 서클 인터넷(Circle Internet, CRCL) 주가가 2개월 만의 최고가로 오른 날 550만 달러 규모의 서클 주식을 매수했다. 서클이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급등한 가운데 이뤄진 매수로, 아크가 주가 상승 국면에서도 지분을 늘렸다는 점이 주목된다.
FX스트리트는 5월 12일(현지시간) 아크 인베스트가 월요일 서클 주식 41,904주를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매수는 아크 이노베이션(ARKK), 아크 넥스트 제너레이션 인터넷(ARKW), 아크 블록체인 앤 핀테크 이노베이션(ARKF) 등 세 개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이뤄졌다.
서클 주가는 이날 16% 오른 131.76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3월 18일 이후 가장 높은 종가다. FX스트리트는 서클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주당순이익 21센트를 발표한 뒤 주가가 급등했다고 전했다. 서클은 두 번째로 큰 스테이블코인인 USDC 발행사로도 언급됐다.
서클은 아크 블록체인(Arc blockchain)을 위한 ARC 토큰 프리세일에서 2억 2,2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실적 호조와 함께 서클 주가 상승을 뒷받침한 요인으로 제시됐다.
아크의 서클 주식 매수는 3월 24일 이후 처음이다. 당시 아크는 서클 주가가 20% 급락했을 때 1,630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수했다. 이후 4월 17일에는 서클 주가가 약 106달러에 마감한 날 120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도했다. FX스트리트는 아크가 보통 주가 약세 구간에서 가치 확보와 ETF 비중 조정을 위해 매수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처럼 큰 주가 상승과 동시에 대규모 매수에 나서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물다고 설명했다.
이번 거래는 서클 주가가 실적 호조와 아크 블록체인 관련 자금 조달 소식에 힘입어 단기 고점으로 올라선 시점에 이뤄졌다. 아크는 약세 구간 매수와 달리 상승 흐름이 강하게 나타난 날에도 서클 비중을 확대하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와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으로서 서클의 성장성에 대한 노출을 키웠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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