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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강세장
제조업 확장과 온체인 지표가 동시에 바닥 신호를 가리키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본격적인 상승 전환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는 5월 3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에서 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 달러 저점을 확인한 뒤 8만 달러 구간으로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지수가 4개월 연속 52를 상회하며 경기 확장 국면을 나타낸 점이 핵심 근거로 제시됐다. 현재 비즈니스 사이클은 과거 침체기와 달리 견조한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월간 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 바닥 신호와 맞물려 상승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MVRV) 지표 역시 2015년과 2018년, 2022년 주요 바닥 구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하며 반등 신호를 보냈다. 피델리티 글로벌 매크로 책임자 주리엔 티머(Jurrien Timmer)는 비트코인의 모멘텀과 샤프 지수가 금과 원자재 대비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월간 차트에서 형성된 컵앤핸들 패턴은 단기적으로 9만 달러에서 9만 5,000달러 구간까지의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며, 향후 2년에서 3년에 걸친 강세장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거시 환경에서도 긍정적 신호가 확인되고 있다. 구리 대비 금의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골든크로스와 비즈니스 사이클 확장이 동시에 나타났으며, 과거 이러한 조합은 평균 380일 동안 이어지는 강한 성장 국면으로 연결된 바 있다. S&P 500 기업 이익 성장률 전망이 기존 15%에서 19%로 상향된 점 역시 기술주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비트코인에 우호적인 환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시장 점유율 약 11% 구간에서 지지력을 확보하며 과거 급등 직전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재 전체 공급량의 약 83%가 스테이킹되어 유통 물량이 제한된 가운데, 재단의 매도 압력도 이전 대비 절반 이상 감소했다. 단기적으로는 3,700달러에서 3,800달러 구간까지의 상승이 예상되며, 실물 자산 토큰화와 인공지능 경제 확장이 장기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향후 핵심 변수로는 약 61% 통과 확률이 거론되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과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전환이 꼽힌다. 제롬 파월(Jerome Powell) 의장 이후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케빈 워시(Kevin Warsh)가 등장할 경우 금리 인하 기대와 함께 유동성 환경이 급변할 가능성이 있다. 토큰화 산업 확대와 인공지능 기반 결제 인프라 구축이 맞물리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현재의 횡보 구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상승 사이클 진입을 준비하는 단계로 평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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