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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고래/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급락은 개인 투자자를 털어내기 위한 '하락 함정'이며, 큰손들은 지금 공포를 사들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이 50주 이동평균선에서 반등을 앞두고 있는 데다 월가 금융사들이 고객에게 암호화폐 투자를 적극 권하고 있어, 2026년을 지금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마무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 진행자 애런(Aaron)은 11월 3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암호화폐 보유자들은 속지 말라. 거대한 하락 함정이 놓이고 있다"며 "스마트 머니는 여러분의 공포를 사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 등락이 아니라 연말과 2027년을 내다본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며 차트를 근거로 들었다. 주간 차트에서 비트코인은 50주 이동평균선에서 반등하기 직전이며, 역사적으로 강세장에서 비트코인은 때때로 아래꼬리를 남기더라도 대체로 이 선 위를 지켜왔다는 설명이다. 주간 상대강도지수(RSI)도 2년간 이어진 하락 추세선을 상향 돌파한 뒤 재시험하고 있다. 애런은 "아직 이번 강세장의 초입이며 큰 움직임은 오지 않았다"며 월간 차트에서도 재시험과 저점 상승이 이어지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2026년을 지금보다 높게 마무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이더리움은 4분기 밈이나 사기가 아닌 기술에 기반한 의미 있는 서사를 찾는다면 우량 알트코인과 함께 크게 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런은 톰 리(Tom Lee) 펀드스트랫(Fundstrat) 창립자의 낙관론도 근거로 들었다. 리는 CNBC 인터뷰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이 전쟁과 AI 투자, 채권시장,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인플레이션, 중간선거 가운데 무언가를 걱정하고 있다"면서도 "시장은 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는 이 가운데 하나라도 해소되면 관망하던 자금이 들어올 것이라며, 중간선거가 불확실성을 걷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봤다. 민주당이 의회를 가져가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거부권이 유지되는 교착 상태를 시장은 오히려 선호하며, 하원 민주당도 지역에 돈을 가져다주는 AI를 선거 이후 지지할 것이라는 시각이다.
월가의 움직임도 강세론을 뒷받침한다. 애런은 구글(Google, GOOGL)이 3월 양자컴퓨터가 암호 기술을 깨뜨려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이번에는 은행들의 암호화폐 자산 보호를 돕는 보안 서비스를 새로 내놨다고 짚었다. 피델리티(Fidelity)는 자산관리 고객들에게 자사를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씨티 웰스(Citi Wealth)도 '투자 가능 영역의 확장'이라는 보고서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를 적합한 고객이 주식, 채권과 함께 디지털 자산을 담는 규제된 방법으로 제시했다. 씨티는 8월 18일 새 수탁 플랫폼 커스터디 플러스(Custody Plus)가 올해 안에 기관 고객의 비트코인 보관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존 다고스티노(John D'Agostino) 코인베이스(Coinbase, COIN) 기관 전략 총괄도 루크 마틴(Luke Martin) 팟캐스트에서 비슷한 시각을 내놨다. 그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통과됐다면 좋았겠지만, 법안 대신 대중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다고스티노는 토큰 하나를 만드는 데 13~15초면 충분한 만큼 모든 토큰이 잘될 수는 없지만, 상위 20~50개 토큰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ETF와 구조화 채권 등 이들 자산을 포장해 파는 방법이 늘어나고 참여자가 많아질수록 시장 전체가 함께 오를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인프라와 마케팅, 유통이 장기적인 가격 상승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애런은 이더리움의 비트코인 대비 강세 다이버전스가 확인됐고, 이더리움 애플리케이션 매출도 장기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더리움에 대해 특히 강한 낙관론을 폈다. 그는 가격은 떨어졌지만 기초 지표와 기관의 인프라 도입은 사상 최고 수준이며, 대형 금융기관들이 자산관리 고객에게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판매하는 흐름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 핵심 요약]
-알트코인 데일리 진행자 애런은 최근 급락이 하락 함정이며 스마트 머니가 공포를 사들이고 있다고 주장하며, 비트코인이 50주 이동평균선에서 반등해 2026년을 더 높게 마무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톰 리 펀드스트랫 창립자는 각종 악재 속에서도 시장이 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것이라며 중간선거가 불확실성 해소의 계기가 될 것으로 봤다.
-피델리티와 씨티 웰스가 고객에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투자를 권하고 있으며, 존 다고스티노 코인베이스 기관 전략 총괄은 인프라와 유통 확대가 장기 가격 상승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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