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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다노(ADA)/AI 생성 이미지 ©
카르다노 에이다(ADA)가 핵심 지지선인 0.19달러를 내준 뒤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파생상품과 온체인 지표에서도 매도 우위가 확인되면서 0.155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1월 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에이다는 전날 0.190달러 부근의 주요 지지선을 밑돌며 거래를 마친 데 이어 이날 0.188달러까지 하락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서 에이다의 롱·숏 비율(Long/Short Ratio)은 0.75로 집계돼 최근 한 달여 사이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해당 비율이 1보다 낮으면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투자자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의미다. 다만 펀딩비(Funding Rate)는 0.0071%로 플러스 전환해 일부 투자자 사이에서는 제한적인 상승 기대감도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체인 지표 역시 신중한 시장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카르다노 현물·선물시장에서는 대규모 고래 주문이 관찰되는 동시에 거래 과열과 매도세 우위 신호가 나타났다. 이는 대형 투자자들의 거래 활동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매수세가 뚜렷한 우위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파생상품 시장의 엇갈린 신호와 온체인 매도 압력이 맞물리면서 에이다의 단기 반등 시도에도 제약이 가해지고 있다.
기술적으로 에이다는 단기·중기 지수이동평균선(EMA)을 모두 밑돌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상승 추세선이었던 0.218달러가 저항선으로 전환됐으며, 100일 이동평균선인 0.215달러와 50일선인 0.216달러도 상단 저항 구간을 형성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약 30으로 과매도 구간 진입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지만,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소폭 마이너스를 유지해 매도 압력이 여전히 우세한 상태다.
반등을 위해서는 우선 0.215~0.218달러에 밀집한 이동평균선과 추세선 저항을 돌파해야 한다. 이후 0.236달러와 200일 이동평균선인 0.239달러가 추가 저항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상승세가 더욱 확대될 경우 0.245달러와 0.299달러의 수평 저항선도 주요 가격대로 제시됐다. 다만 현재 가격이 이들 저항 구간을 크게 밑돌고 있어 기술적 반등이 나타나더라도 상승 폭은 제한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가장 중요한 지지선은 0.155달러다. FX스트릿은 현재의 약세 흐름이 확대되면 해당 가격대에서 비교적 뚜렷한 매수 수요가 형성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에이다는 RSI가 과매도 수준에 근접했음에도 MACD와 온체인 지표에서 매도 우위가 유지되고 있어 단기 가격 흐름은 여전히 하방 압력에 노출돼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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