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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SPCX)/AI 생성 이미지
헤지펀드가 닷새 만에 2025년 이후 쌓은 AI 주식 매수분을 모두 털어내며 스페이스X(SpaceX, SPCX)도 흔들렸다.
11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스페이스X를 포함한 AI 주식이 지난주 혼란을 겪었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GS)에 따르면 헤지펀드가 닷새 연속 매도 압력을 가해 2025년 이후의 매수분이 모두 사라졌다. SPCX는 5거래일 동안 8.6%, 한 달 동안 10.7% 내렸다. 헤지펀드는 3년 만에 처음으로 AI 부문에서 비중 축소로 돌아섰다. 골드만삭스는 헤지펀드가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매일 AI 주식을 팔았고 2주 동안 기술주 200억달러를 던졌다고 짚었다. 공매도가 아니라 이미 가진 주식을 파는 것이고 매도가 매수를 3.5배 웃돈다.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MS) AI 주식 바스켓은 10월 18% 내렸다. SPCX는 10월 10.6% 내려 8월 24일 이후 최저로 한 달을 마감했다.
분석가들은 11월과 12월에 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아랄레즈(Aralez)는 이 주식이 고래 매집 전 매도 국면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며 100달러 아래로 내려 60달러에서 바닥을 칠 수 있다고 했다. 알리 차트(Ali Charts)는 SPCX가 134달러까지 내려 지지 구간에 다가섰고 매도 압력이 이어지면 108달러로 갈 수 있다고 짚었다.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도 부담이다. 블룸버그 설문에서 미국 투자자의 42%는 민주당이 하원과 의회 다수를 차지하면 S&P 500이 약해질 것으로 본다. 선거 전 전망은 민주당이 양원에서 다수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가리킨다.
반면 부스트 모바일(Boost Mobile) 인수 협상 보도가 단기 심리를 살렸다. SPCX는 프리마켓에서 1.6% 올랐다. 워싱턴포스트(Washington Post)는 스페이스X가 에코스타(EchoStar)와 자체 무선 서비스를 만들려고 협상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에 스페이스X가 2,350억달러 규모 미국 무선 시장에 진출한다는 추측이 커졌다. CNBC 스쿼크 박스(Squawk Box)의 짐 크레이머(Jim Cramer)는 이 거래가 "엄청난 주식"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위성 직접 기기 통신에 주파수를 더 여는 제안을 진행하기로 표결한 뒤 나온 거래라는 점도 짚었다.
기술적으로 SPCX 일봉은 10월 초부터 가파른 하락세로 135달러 지지선 아래로 밀렸다. 프리마켓에서 이 심리적 가격에서 반등했지만 강세 반전을 확인하려면 피보나치 61.8% 되돌림 선 150달러 위에서 종가를 확정해야 한다. 하락세가 이어지고 특히 중간선거 뒤에도 기술주와 AI 매도가 이어지면 124달러 지지선을 다시 시험할 수 있고 추가 이탈 시 108달러로 갈 수 있다. 온밸런스볼륨(OBV)은 -4억 900만으로 누적 매도 압력이 누적 매수 압력을 웃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선이 마이너스이고 히스토그램 막대가 길어져 약세 모멘텀이다. 강한 매수 증가가 없으면 11월에 또 하락세를 맞을 수 있다.
[기사 핵심 요약]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헤지펀드가 닷새 연속 AI 주식을 팔아 2025년 이후 매수분을 모두 지웠고 SPCX는 5거래일 8.6%, 10월 10.6% 내렸다.
-분석가들은 108달러 또는 100달러 아래 가능성을 경고하고 블룸버그 설문 42%는 민주당 승리 시 S&P 500 약세를 예상한다.
-에코스타와 부스트 모바일 협상 보도로 프리마켓 1.6% 올랐지만 150달러 위 종가가 반전 조건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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