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연방법원이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과 여동생 카리나 밀레이, 미국 사업가 헤이든 데이비스 등 11명에 대한 LIBRA 밈코인 관련 형사 사건을 기각했다고 야후 뉴스가 보도했다. 법원은 밀레이 대통령의 토큰 홍보와 가격 급등·급락만으로는 사기 범죄를 입증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으며, 카리나 밀레이의 부당한 금품 수수 혐의도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밈코인 LIBRA는 2025년 2월 밀레이 대통령이 X에서 홍보한 뒤 가격이 급락했으며, 블록체인 분석가들은 토큰 관련 지갑 8개에서 약 9,900만 달러가 인출됐다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약 4만 명의 투자자가 총 1억1,000만 달러 규모의 손실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