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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다노(ADA)/AI 생성 이미지 ©
2027년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능가할 잠재적 상승 후보로 카르다노 에이다(ADA)가 주목받고 있다. 한때 시가총액 기준 세계 4위에 올랐던 에이다는 2021년 사상 최고가 대비 93% 폭락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졌지만, 탈중앙화금융(DeFi) 생태계 확대와 블록체인 기술 혁신을 발판으로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특히 현재 0.21달러 수준인 가격이 2027년 1달러를 회복할 경우 약 5배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0월 2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투자 칼럼니스트 도미닉 바술토(Dominic Basulto)는 2027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는 암호화폐로 에이다를 지목했다. 그는 강세장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상승하지만,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작고 장기간 급락한 알트코인이 훨씬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2026년 시장에서 사실상 외면받았던 암호화폐 가운데 기술적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내년 반등장에서 유리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에이다는 2021년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코인(BNB)에 이어 세계 4위 암호화폐에 올랐으며, 당시 시가총액은 700억 달러에 달했다. 이더리움의 지위를 위협할 차세대 레이어1(Layer-1) 블록체인으로 평가받았지만, 이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보이며 장기간 하락세를 이어갔다. 2026년 들어서도 가격이 40% 추가 하락하면서 현재 약 0.2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80억 달러 아래로 감소했다. 결국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서도 밀려났지만, 바술토는 이러한 극심한 가격 하락이 향후 반등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반등의 핵심 동력으로는 탈중앙화금융 생태계 재건이 꼽힌다. 에이다 개발자 커뮤니티는 올해 초 '카르다노 2030 전략 프레임워크(Cardano 2030 Strategic Framework)'를 발표하고 이용자 증가, 거래 활동 확대, 시장 점유율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바술토는 에이다 공동창업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이더리움의 공동창업자이기도 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호스킨슨은 현재 카르다노 블록체인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이 인공지능(AI) 등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에서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러한 기술 개발과 생태계 확장이 실제 이용자 증가 및 투자 수요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
바술토는 에이다의 잠재적인 반등 사례로 솔라나(SOL)를 제시했다. 솔라나는 2022년 가치가 94% 폭락했지만, 이듬해 암호화폐 시장의 과도한 매도세가 재평가되면서 924% 급등했다. 에이다 역시 솔라나와 같은 레이어1 스마트계약(Smart Contract) 플랫폼이며, 사상 최고가 대비 큰 폭으로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는 에이다가 2027년 솔라나처럼 10배 상승할 것이라고 단정하지는 않았지만, 1달러를 넘어서는 반등이 나타나더라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에이다는 실제로 2025년 1월에도 1달러 수준에서 거래된 바 있다.
현재 가격인 0.21달러에서 1달러까지 상승할 경우 수익률은 약 376%로, 투자금이 약 4.8배로 늘어나는 셈이다. 바술토는 이러한 상승 잠재력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의 예상 수익률보다 높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카르다노 에이다는 2021년 최고가 이후 장기간 하락세를 이어왔고, 올해도 큰 폭의 손실을 기록한 만큼 투자 위험이 높은 자산이라는 점을 인정했다. 결국 2027년 에이다의 반등 여부는 탈중앙화금융 시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회복하고,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자와 자금 유입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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