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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리플(Ripple) 명예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가 엑스알피(XRP) 기반 실물 카드 게임을 직접 소개하며 시장이 놓친 틈새 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슈워츠는 X(구 트위터)에 자신의 집 부엌에서 퍼지 카드(Fuzzy Cards) 실물 부스터 팩을 개봉하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프로젝트 공식 계정을 언급하며 카드를 보내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유투데이는 이번 게시물이 그동안 트레이더 대다수가 눈여겨보지 않았던 XRP 기반 실물 게임에 리플 핵심 인사가 관심을 보인 사례라고 짚었다. 슈워츠는 지난 5월 프로젝트 자체 토큰인 FUZZY의 신뢰선을 열기도 했다. 이번 공개는 뉴욕에서 열리는 리플 스웰 2026 행사를 앞두고 나왔다. 커뮤니티는 같은 시기 별도 행사인 퍼지콘(FuzzyCon)을 준비하고 있다.
퍼지 카드의 뿌리는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4년 1월 1일 퍼지베어(FuzzyBear) 지갑은 XRP 레저 탈중앙화 거래소에 1XRP를 1BTC와 맞바꾸겠다는 주문을 냈다. 비트코인(Bitcoin, BTC)과의 교환 주문은 체결되지 않았지만, 커뮤니티는 이를 기리며 2025년 초 밈코인 FUZZY를 출시했다. FUZZY 보유자는 2026년 10월 기준 1만 1,500명을 넘어섰다.
카드 게임은 스위스 추크에 있는 게임 업체 XPUNKS GmbH가 내놨다. 카이 르로이(Kai Leroy)가 이끄는 XPUNKS GmbH는 XRP 레저 최초의 트레이딩 카드 게임을 출시했다. 첫 시리즈는 다섯 개 진영에 걸쳐 영웅과 유물, 이벤트 등 150장의 카드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약 60장은 홀로그램 카드로 제작됐다.
유통 방식은 온체인과 실물을 결합한 구조다. 이용자는 XLS-20 표준의 대체불가토큰(NFT) 형태로 디지털 카드 팩을 산 뒤 전용 포털에서 이를 소각한다. 소각 기록이 블록체인에 남으면 무작위 카드 5장이 담긴 밀봉 실물 부스터 팩이 배송된다. 실물 카드는 CGC와 PCA, TAG의 전문 등급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소각된 부스터 팩은 약 10만 개다. 르로이는 실물 자산으로 수요가 옮겨가는 하이브리드 웹3 분야에서 시장이 미처 알아채지 못한 강세장이 펼쳐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모방이 쉽지 않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실물 생산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게임 수학의 균형을 맞추기 어렵기 때문이다. 150장 세트만으로도 수조 가지 조합이 나와 단기 투기성 프로젝트가 쉽게 따라 하기 어렵다. 다만 유투데이는 FUZZY가 XRP 시세에 연동되는 변동성 큰 밈 자산이며, 지역 보드게임 매장을 통한 소매 유통 프로그램도 아직 도입 단계라고 짚었다.
[기사 핵심 요약]
-데이비드 슈워츠가 XRP 레저 기반 실물 카드 게임 퍼지 카드의 부스터 팩을 개봉하는 사진을 X에 공개했다.
-퍼지 카드는 2014년 1XRP를 1BTC와 바꾸려 했던 미체결 주문을 기념해 만든 밈코인 FUZZY에서 출발했으며, 보유자는 1만 1,500명을 넘었다.
-이용자가 NFT 카드 팩을 소각하면 실물 카드가 배송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약 10만 개의 부스터 팩이 소각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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