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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인링크(LINK)/챗gpt 생성 이미지 ©
체인링크(LINK)가 LG CN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소식에 힘입어 주요 지지선에서 반등했다. 양사가 680억 달러 규모의 한국 디지털자산 시장을 겨냥해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구축과 기술 표준 협력에 나서면서 체인링크의 장기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매수 심리가 개선되고 있지만, 고래 투자자의 매도 압력과 기술적 저항선이 단기 상승폭을 제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0월 2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체인링크는 전날 11.93달러 부근의 핵심 지지선을 시험한 뒤 금요일 12.19달러로 소폭 반등했다. 반등의 주요 배경으로는 LG그룹의 정보기술 계열사 LG CNS와 체인링크가 22일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이 꼽힌다. 양사는 1,100만 명 이상의 잠재 이용자를 보유한 한국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활용성과 유통을 확대하고, 금융기관을 위한 디지털자산 플랫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LG CNS의 기업·금융기관 대상 사업 역량과 체인링크의 블록체인 기술 표준을 결합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체인링크 플랫폼 전반이 LG CNS의 디지털자산 솔루션 개발에 도입되며, 양사는 한국 디지털자산 경제를 뒷받침할 기술 표준 마련에도 공동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규제 준수형 디지털자산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파트너십이 한국 시장 내 체인링크의 기관투자자 및 기업 대상 사업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파생상품 지표에서도 투자심리 개선 조짐이 나타났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체인링크의 롱·숏 비율(Long-to-Short Ratio)은 금요일 1.16을 기록하며 한 달여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해당 비율이 1을 웃돈다는 것은 가격 상승에 베팅하는 롱 포지션이 숏 포지션보다 우세하다는 의미다. 펀딩비(Funding Rate)도 0.0057%로 플러스 전환하면서 롱 포지션 보유자가 숏 포지션 보유자에게 비용을 지급하는 구조가 형성됐다. 다만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현물·선물시장에서 대규모 고래 주문과 과열 징후, 매도 우위 흐름이 관측되고 있다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기술적으로는 12.39달러 돌파 여부가 단기 반등의 분수령이다. 체인링크는 현재 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11.53달러와 200일 EMA인 10.98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50일 EMA인 12.39달러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약 44로 약세에 기울어 있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도 음수 영역에 머물러 상승 동력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다. 12.39달러를 돌파하면 다음 주요 저항선인 15.45달러까지 상승을 시도할 수 있지만, 반등이 무산되면 11.93달러와 11.53달러가 차례로 지지선 역할을 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LG CNS와의 협력이 체인링크의 장기 성장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단기 가격 흐름에는 신중한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11.93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200일 EMA인 10.98달러와 수평 지지선인 9.92달러까지 하락 위험이 확대될 수 있다. 반면 파생상품 시장의 매수 심리 개선이 이어지고 12.39달러 저항선을 넘어선다면 추가 반등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기관 대상 사업 확대 기대감이 실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기술적 저항선 돌파와 매도 압력 완화 여부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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