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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록 비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하루 6억6,516만달러가 유입되며 올해 1월 이후 최대 기록을 세웠다. 미국 증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매수 수요가 되살아나면서 블랙록 ETF의 주간 순유입액은 9억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전체 비트코인 현물 ETF에도 사흘 동안 10억달러 이상이 유입돼 추가 상승 기대를 높이고 있다.
10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블랙록이 운용하는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는 이번 주 월요일 하루 동안 6억6,516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 기준 지난 1월 14일 기록한 6억4,839만달러를 웃도는 규모로, 올해 1월 이후 최대 일일 자금 유입이다. IBIT는 10월 22일까지 최근 3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세를 이어가며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투자 수요가 다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수요일에도 IBIT에는 2억3,499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이에 따라 이번 주 누적 순유입액은 9억3,001만달러에 달했으며, 펀드 출범 이후 누적 순유입액은 665억달러를 기록했다. 블랙록이 보유한 비트코인(BTC)은 81만4,262.597개로, 기사 작성 당시 비트코인 가격 약 8만2,940달러를 기준으로 평가액은 약 675억3,000만달러에 이르렀다.
블랙록의 자금 유입 확대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 전반의 회복세와 맞물려 있다. 최근 3거래일 동안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전체에는 10억7,800만달러가 순유입됐으며, 이 가운데 IBIT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순자산은 1,093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기관투자자 자금이 블랙록을 중심으로 다시 유입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수요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비트코인 가격도 주요 지지선에서 반등했다. 비트코인은 8만852달러 부근에서 지지를 확인한 뒤 8만2,940달러 안팎으로 회복했다. 해당 가격대는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강한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구간으로, 최근에는 하락을 방어하는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 당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1조6,000억달러로 집계됐다.
핀볼드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로 유입되는 자금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블랙록 IBIT의 대규모 순유입은 기관투자자 수요 회복을 보여주는 신호로 평가된다. 향후 ETF 자금 유입이 지속될 경우 비트코인의 추가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는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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