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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다노(ADA)/AI 생성 이미지 ©
카르다노(ADA)가 주요 이동평균선 돌파에 실패하면서 반등 동력을 잃고 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 하락에 베팅하는 투자자가 늘고 매도세가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핵심 지지선인 0.220달러마저 무너질 경우 추가 조정이 불가피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술적 지표 역시 매수세 약화를 가리키면서 단기 전망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10월 2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전날 0.228달러 부근의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위에서 종가를 형성하는 데 실패한 뒤 목요일 0.221달러 수준으로 밀렸다. 코인글래스(CoinGlass)가 집계한 ADA의 롱·숏 비율(Long/Short Ratio)은 0.79로 최근 한 달여 사이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롱·숏 비율이 1을 밑도는 것은 하락에 베팅하는 포지션이 우세하다는 의미다. 여기에 펀딩비(Funding Rate)도 수요일 마이너스로 전환해 목요일 -0.0025%를 기록했다. 숏 포지션 보유자가 롱 포지션 보유자에게 비용을 지급하는 구조로 바뀌면서 파생상품 시장의 약세 심리가 확인됐다.
온체인 지표에서도 매도 압력이 두드러졌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카르다노 선물 시장에서는 대규모 고래 주문과 시장 과열 징후가 동시에 관찰됐다. 현물(Spot)과 선물 시장 모두 매도세가 우위를 점하면서 투자자들의 신중한 태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파생상품 지표 악화와 현물 시장의 매도 우위가 겹치면서 단기 반등을 뒷받침할 수급 여건이 약화된 모습이다.
기술적으로 카르다노는 50일과 200일 EMA 아래에서 거래되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가격은 0.221달러로 100일 EMA인 0.220달러를 가까스로 웃돌고 있지만, 0.210달러 부근의 기존 상승 지지 추세선을 이탈한 상태여서 조정 국면이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0대 초반에 머물러 매수세가 부진하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도 마이너스 영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락 압력은 다소 완화되고 있지만 추세 반전을 확인하기에는 이르다는 평가다.
향후 가격 흐름에서는 0.220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가 핵심 변수다. 이 가격이 무너지면 0.210달러 부근의 기존 상승 추세선 이탈 구간을 다시 시험할 수 있으며, 해당 구간마저 지속적으로 하회하면 0.170달러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린다. 반대로 반등에 성공할 경우 50일 EMA가 위치한 0.230달러가 첫 번째 저항선으로 작용한다. 이후 0.236달러의 수평 저항선과 200일 EMA인 0.240달러를 넘어야 하며, 상단에는 0.250달러와 0.300달러의 추가 저항선이 자리 잡고 있다.
카르다노는 현재 0.220달러 지지선과 0.230달러 저항선 사이에서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중요한 구간에 놓여 있다. 롱·숏 비율 하락과 마이너스 펀딩비, 온체인 매도 우위가 동시에 나타나는 만큼 매수세 회복 여부가 관건이다. 특히 100일 EMA를 지키지 못하고 0.210달러 아래로 하락세가 확대될 경우 중기 조정이 한층 깊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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