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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소비자물가, 물가 하락/AI 생성 이미지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9월 물가 급등을 '에너지 충격' 탓으로 돌리며, 이란 분쟁이 끝나면 물가가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10월 19일(현지시간) 경제 전문 매체 벤진가에 따르면, 미국 증시 선물은 월요일 엇갈렸다. 금요일 하락 마감에 이어 다우존스 선물은 0.3% 내렸고 S&P500 선물은 0.39%, 나스닥100 선물은 1.1%, 러셀2000 선물은 0.31% 올랐다. 베센트는 예상을 웃돈 9월 물가가 '에너지 충격'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미국이 '이란 분쟁의 반대편'에 이르면 물가가 내릴 것이라고 했다. 크리스 라이트(Chris Wright) 에너지부 장관은 일요일 에너지 비용 상승 비판 속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옹호하며 평화를 가져오고 에너지 가격을 낮추려 한다고 말했다.
이란의 압바스 아락치(Abbas Araghchi) 외무장관은 벤야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을 또 다른 전쟁으로 끌고 간다고 비난했다. 로이터가 전한 보텍사(Vortexa) 자료로는 이란의 해상 원유 수출이 9월 일평균 23만 배럴에서 0으로 줄었고 10월 5일 기준 그대로다.
투자자들은 3분기 실적이 몰린 한 주를 앞두고 있다. 수요일에는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 META)와 테슬라(Tesla, TSLA)가 무대에 오른다. 넷플릭스(Netflix, NFLX),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 GM), 램리서치(Lam Research, LRCX), IBM, 프록터앤드갬블(Procter & Gamble, PG)도 발표한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5.07%, 2년물은 4.72%다. CME 페드워치에서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10월 회의 뒤 금리 인상 확률을 14.9%로 반영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고 다우지수는 100포인트 넘게 내렸다. 에너지와 유틸리티, 필수소비재가 선방했고 정보기술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경기소비재가 뒤처졌다. 모하메드 엘에리언(Mohamed El-Erian)은 지난주 시장이 이례적인 조합을 보였다고 짚었다.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 수입물가가 모두 예상을 웃돌았는데도 국채 금리는 내렸고 10월 인상 확률은 20% 아래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주식은 '변동성과 분산'을 보였다. 기술주가 팔리며 나스닥은 한 주 4.5%, S&P500은 2% 내렸고 다우는 상승으로 마쳤다. 엘에리언은 코어위브(CoreWeave, CRWV)를 초점으로 꼽았다. 신용 스프레드가 1,200bp까지 치솟아 '기술 거품 탄광의 카나리아'인지 '전형적인 시장 과잉 반응'인지 논쟁이 붙었다. 기술주를 떠나는 '로테이션 거래'가 간단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경고도 했다. 비기술 부문이 기술의 건전성과 양의 상관관계를 가질 수 있어서다.
이번 주 경제 일정은 월요일 10월 NAHB 주택시장지수로 시작한다. 화요일에는 9월 주택 착공과 잠정 주택 판매 지수가 나온다. 수요일에는 주요 경제 지표가 없다. 목요일에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9월 경기선행지수, 10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 조사가 나온다. 금요일에는 10월 S&P 글로벌 제조업·서비스업 PMI 속보치와 미시간대 소비자 설문 확정치가 발표된다.
[기사 핵심 요약]
-베센트 재무장관은 9월 물가를 에너지 충격 탓으로 돌리며 이란 분쟁이 끝나면 물가가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증시 선물은 다우 0.3% 하락, S&P500 0.39%·나스닥100 1.1% 상승으로 엇갈렸고 10월 연준 인상 확률은 14.9%다.
-메타와 테슬라 등 3분기 실적이 몰린 한 주이며 엘에리언은 코어위브 신용 스프레드 1,200bp를 기술 거품 논쟁의 초점으로 꼽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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