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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하락/AI 생성 이미지
어느 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중간선거 시즌 조정으로 8만 달러 아래로 밀릴 수 있지만, 지금은 팔 때가 아니라 분할 매수할 때라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에반 알도(Evan Aldo)는 10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폴 배런 네트워크(Paul Barron Network) 진행자 폴 배런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하반기와 향후 2년 동안 AI 업종보다 나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6월 기준 엔비디아(Nvidia, NVDA) 대비 약 94% 뒤처져 있었다. 알도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다만 100% 넘게 오른 고위험 암호화폐 일부는 차익을 실현했다. 그 자금은 에너지 ETF인 XLE와 원유로 옮겼다. 10월부터 연말까지 에너지가 비트코인과 AI보다 나은 성과를 낼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그는 몇 주에서 몇 달 안에 다시 암호화폐로 갈아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도는 계절성상 비트코인이 8만 달러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중간선거 시기에는 통상 10%에서 20% 조정이 나온다. 극단적 사건을 빼면 최악의 시나리오는 6만 9,000달러, 가벼운 조정이면 7만 4,000달러 선이다. 이후 연말이나 내년 1분기에 9만 2,000달러까지 회복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비트코인을 팔지 않는다"며 처음 사는 투자자라면 기다리지 말고 지금부터 분할 매수하라고 조언했다. 10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동결은 중간선거 이후까지 일시적 악재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연말까지 S&P 500도 5%에서 10% 조정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더리움 전망은 톰 리(Tom Lee)와 거리가 있었다. 톰 리는 연말 이더리움 5,000달러를 제시했다. 알도는 이더리움이 2,000달러에서 2,100달러 부근에서 바닥을 다진 뒤 연말 3,000달러 안팎으로 회복할 것으로 봤다. 내년 2월이나 3월에는 4,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솔라나(Solana, SOL)는 연말 최상의 시나리오로 140달러에서 150달러를 제시했다. 다만 97달러나 90달러까지 밀리면 목표 도달 시점이 내년 1분기나 2분기로 늦춰질 수 있다고 했다.
알트코인 가운데서는 솔라나와 체인링크(Chainlink, LINK)를 이번 강세장의 유망주로 꼽았다. 체인링크는 11달러를 지키면 낙관적이라는 판단이다. 엑스알피(XRP)는 저점을 높이고 있어 다른 코인보다 차트가 좋다고 평가했다. 연말 목표는 1.5달러에서 1.6달러로 제시했다. 2달러 돌파는 내년 1분기나 2분기, 향후 12개월 목표는 2.4달러로 봤다. 사상 최고가 경신은 2028년 초에나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 NEAR)은 보유를 권했다. 사상 최고가 20달러와 비교하면 여전히 크게 할인된 상태라는 이유다. 유니스왑(Uniswap, UNI)은 몇 주 더 기다린 뒤 매수하겠다고 밝혔다. 서클(Circle, CRCL)은 차트 흐름이 좋다며 내년 중후반 사상 최고가에 다가설 수 있다고 봤다.
알도는 연말까지 횡보 흐름을 예상했다. 그는 사상 최고가를 크게 밑도는 지금 비트코인을 파는 것은 어리석다며, 지금은 여전히 분할 매수 구간이라고 강조했다. 계절성과 중간선거를 감안하면 추가 하락이 나올 수 있지만, 거시 환경은 여전히 양호하다는 진단이다.
[기사 핵심 요약]
-에반 알도는 중간선거 시즌 조정으로 비트코인이 8만 달러 아래로 밀릴 수 있다며 최악의 경우 6만 9,000달러를 제시했지만, 지금은 분할 매수 구간이라고 강조했다.
-알도는 이더리움이 2,000달러에서 2,100달러 부근에서 바닥을 다진 뒤 내년 2월이나 3월 4,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알도는 솔라나와 체인링크를 유망 알트코인으로 꼽았으며, XRP의 향후 12개월 목표를 2.4달러로 제시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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