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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AI), 반도체, 하락장/AI 생성 이미지
중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업체 창신메모리가 흑자 전환을 예고했지만, 미국 반도체주 급락이 아시아로 번지며 주가가 6.5% 빠졌다.
10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스(ChangXin Memory Technologies, CXMT) 주가는 월요일 장중 최대 6.5% 내렸다. 금요일 미국 반도체주 급락이 아시아로 번진 영향이다. 창신메모리는 금요일 올해 1~9월 순이익이 최소 1,310억위안(약 196억달러)이라고 전망했다. 1년 전에는 52억 8,000만위안 손실이었다. 투자자들은 그래도 팔았다.
금요일 나스닥 종합지수는 2% 넘게 떨어졌고 S&P500은 1.1% 내려 6월 이후 최악의 한 주를 마쳤다. 반도체주가 이끈 하락이었다. 아주프레스에 따르면 부채로 조달하는 인공지능 투자 우려와 금리 인상이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가 이 약세를 월요일 아시아로 옮겼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코스피(KOSPI)가 장중 최대 3.2% 내렸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저점에서 각각 4% 넘게 밀렸다. 도쿄 닛케이225는 약 2% 내렸다. 같은 보도는 중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의 최신 모델이 창신메모리가 파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의문을 키워 압박을 더했다고 전했다.
창신메모리는 공시에서 인공지능 인프라 확충을 호실적의 이유로 꼽았다. 이 흐름으로 D램(DRAM)이 부족해졌고 2025년 하반기부터 가격이 올랐다는 설명이다. 1~9월 매출은 2,650억~2,700억위안으로 예상한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 자료에서 창신메모리는 2분기 세계 D램 매출의 10%를 차지해 1년 전보다 점유율이 두 배 넘게 늘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는 39%에서 25%로 내려앉았다. 지난주에는 창신메모리가 더 고집적 D램 설계에서 기술적 진전을 이뤘다는 소식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를 이미 끌어내렸다.
지난주 코스피는 14.5% 하락했고 외국인의 반도체주 매도가 큰 몫을 했다. 다만 아주프레스에 따르면 외국인은 월요일 순매수로 돌아서며 지수의 개장 낙폭을 약 절반으로 줄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만큼, 이 매수가 이어지는지가 투자자들이 실적과 인공지능 자금 우려 가운데 무엇에 더 무게를 두는지 보여줄 것이다.
[기사 핵심 요약]
-창신메모리는 올해 1~9월 순이익이 최소 1,310억위안(약 196억달러)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주가는 월요일 장중 최대 6.5% 내렸다.
-금요일 나스닥이 2% 넘게, S&P500이 1.1% 내린 미국 반도체주 급락이 아시아로 번져 코스피는 최대 3.2%, 닛케이225는 약 2% 하락했다.
-창신메모리의 2분기 세계 D램 매출 점유율은 10%로 두 배 넘게 늘었고 SK하이닉스는 39%에서 25%로 내려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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