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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비트코인(BTC)
미국 중간선거를 2주 앞두고 비트코인(Bitcoin, BTC)과 엑스알피(XRP)의 반등 동력이 꺾인 가운데, ETF 자금 이탈과 마이클 세일러의 추가 매수 신호가 엇갈리고 있다.
10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XRP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최근 반등 시도는 힘을 잃었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도 바닥을 다지지 못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문제는 변수로 남아 있다. 아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이 이란의 조건을 받아들이면 6일 안에 해협 통항이 재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7일째에는 협상이 재개된다. 다만 이 제안은 미국의 승인이 필요하다.
중간선거는 11월 3일 치러진다. 미국 유권자들은 하원 435석 전체와 상원 35석을 새로 뽑는다. 36개 주에서는 주지사 선거도 열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반환점에서 치러지는 선거로, 그의 국정 과제가 시험대에 오른다. 새 의회 임기는 2027년 1월 3일 시작된다. 선거 결과는 향후 2년간 연방 지출과 입법, 감독 방향을 좌우한다. 한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암호화폐 규제안은 2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월요일 시행설은 확인되지 않았다.
추가 매수 신호도 나왔다. 스트래티지(Strategy, MSTR)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X(구 트위터)에 "오렌지를 더 담을 공간을 찾았다"고 적었다. 시장에서는 추가 비트코인 매입 기대가 커졌다. 스트래티지는 84만 8,250BTC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다음 매입 규모와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27일부터 28일까지 회의를 연다. 금리 결정은 28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에 발표된다.
ETF 자금은 빠져나가고 있다. 16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8,239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블랙록(BlackRock, BLK)의 IBIT에서만 7,178만 달러가 빠졌다. XRP 현물 ETF는 지난주 184만 달러가 순유출되며 13주 연속 순유입 행진을 마감했다. 한 주 동안 자금이 들어온 날은 단 하루였다. 하루 순유출액은 247만 달러였고, 총순자산은 14억 7,000만 달러다.
매체는 비트코인의 저항선을 8만 2,000달러로 제시했다. 이를 확실히 넘으면 8만 2,500달러가 다음 목표다. 지지선은 8만 1,000달러다. 이 선이 무너지면 8만 700달러, 이어 8만 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 XRP의 저항 구간은 1.31달러에서 1.32달러다. 1차 지지선은 1.27달러로, 이 선이 무너지면 1.25달러가 시야에 들어온다.
[기사 핵심 요약]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비트코인과 XRP의 반등 동력이 약해졌으며, 선거는 11월 3일 하원 435석과 상원 35석을 놓고 치러진다.
-16일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8,239만 달러가 빠졌고, XRP 현물 ETF는 지난주 184만 달러가 순유출되며 13주 연속 순유입을 마감했다.
-세일러가 추가 비트코인 매입을 시사한 가운데, 매체는 비트코인 8만 1,000달러와 XRP 1.27달러를 핵심 지지선으로 제시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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